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019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할 예정인 LA 에인젤스의 선발투수인 앤드류 히니가 오늘 통증으로 인해서 공을 내려놓은 이후에 처음으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과거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스캠 초반에 발생한 팔꿈치 문제가 2019년에 시즌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다행스럽게 잘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불펜세션에서는 20개의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추가적인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다음번 등판에서는 30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앤드류 히니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476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시간으로 수요일날 다시 공을 던질 예정이며 다양한 구종을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오늘 불펜세션을 가진 이후에 팔꿈치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앤드류 히니와 브래드 어스머스 감독 모두 앤드류 히니의 복귀시건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오랫동안 공을 던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직 라이브 피칭도 소화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도 빠르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LA 에인젤스의 선발진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발투수중에 한명으로 30경기에 등판해서 180.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아쉽게도 10승 달성에는 실패하였습니다만 4.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유망주시절의 기대치를 만족스키는 활약을 하였습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2019년 시범경기에는 2경기 등판을 하여서 1.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등판해서 위해서는 2이닝-3이닝-4이닝-5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마도 앤드류 히니가 메이저리그팀에 복귀하는 시점은 빨라도 4월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앤드류 히니가 돌아오기전까지는 팀의 젊은 선수들에게 선발 등판 기회가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어제 경기중에 수비를 하면서 왼쪽 엄지 발가락 부상을 당한 외야수 저스틴 업튼 (Justin Upton)도 개막 로스터 합류가 불투명한 상태라고 합니다. 여전히 통증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9년 시범경기 동안에 계속해서 왼쪽 무릎이 좋지 않아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던 저스틴 업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도 고단한 1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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