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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투수로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스펜서 턴블 (Spencer Turnbull)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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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스펜서 턴블을 팀의 5선발투수로 임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팀의 에이스라고 할수 있는 마이클 풀머가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고 좌완 선발투수 자원인 다니엘 노리스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펜서 턴블에게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스펜서 턴블은 16.1이닝을 던지면서 6.06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 스캠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선발진에 합류할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스펜서 턴블은 2019년 시범경기에서 15.0이닝을 던지면서 1.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스펜서 턴블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2220

 

스펜서 턴블인 일단 2019년에 맷 보이드, 조던 짐머맨, 타이슨 로스, 맷 무어와 함께 선발진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겨우 20일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시즌 초반에 부여가 될 몇번의 선발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마이너리그팀으로 강등이 되겠지만 일단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주~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솔리드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선발투수 자리를 지키기 힘들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던 스펜서 턴블로 기억을 하는데 다행스럽게 이번 스캠기간에서는 15.0이닝을 던지면서 13개의 피안타와 2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진 15개)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유망주 순위에서 21위에 선정이 된 스펜서 턴블은 2016년에는 어깨 문제로 2017년에는 팔꿈치 문제로 고전을 하였던 선수지만 2018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3~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투구폼이 펑키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더 많았는데 내구성을 증명하면서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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