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시즌을 목표로 하고 있는 C.J. 채텀 (C.J. Chatham)

보스턴 레드삭스의 내야수 유망주인 C.J. 채텀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좋은 신체조건과 수비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7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거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에 내야수로 겨우 7경기에 출전을 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19경기, A+팀에서 95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유망주 가치는 크게 상승할 수 있었고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Top 10 유망주안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C.J. 채텀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653
http://ladodgers.tistory.com/19494

 

공수에서 솔리드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건강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면 2019년 또는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C.J. 채텀은 2019년에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C.J. 채텀는 114경기에서 0.314/0.350/0.389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볼넷을 얻어내지 못하고 있지만 평균이상의 컨텍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역시나 삼진을 많이 당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상대적으로 파워수치가 좋지 못하지만 C.J. 채텀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본인의 스윙에 만족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특출난 수비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세련된 수비능력과 좋은 수비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J.J. 하디와 같은 유격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스캠에 초대가 되어서 경험을 쌓고 있는 C.J. 채텀는 2019년 시즌을 아마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의 상위리그에서 뛰는 유격수 자원중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만약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격수인 잰더 보거트가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다른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C.J. 채텀이 보스턴 레드삭스 내부에서 고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비에 대한 의문은 없는 선수지만 요즘 내야수들에게 요구가 되고 있는 좋은 파워를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C.J. 채텀인데....AA팀에서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면서 공을 띄우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장래에 주전급 유격수가 될지 또는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