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년 오프시즌에 시애틀 매리너스는 팀의 주축선수들을 트래이드하고 젊은 유망주들을 다수 받는 선택을 하였는데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젊은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는 바로 좌완 투수 유망주인 저스투스 세필드입니다. (Traded by Yankees with RHP Erik Swanson and OF Dom Thompson-Williams to Mariners for LHP James Paxton)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저스투스 세필드를 시애틀 매리너스 최고의 유망주이자 마이너리그 전체 2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저스투스 세필드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20035
2018년 9월달에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저스투스 세필드는 2.2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피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3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성적도 좋지 않았지만 형편없는 커맨드를 보여준 것이 트래이드가 이유중에 하나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시애틀 매리너스는 이런 좋지 않은 결과물을 보여준 것이 자신의 구위에 믿음이 아직 없고 마운드에서 너무 많은 것을 할려고 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스캠에서는 자신감을 갖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에 집중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폭발적인 구위를 고려하면 핀포인트 제구력이 필요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구단에서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커맨드를 개선시키기 위한 훈련도 함께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완벽한 피칭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볼카운트가 불리한 상황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많은 위기 상황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일단 시애틀 매리너스는 저스투스 세필드를 AAA팀의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본인의 구위에 자신감을 갖을 시간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슈퍼 2 조항의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의 시간을 마이너리그팀에서 보내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지만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은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저스투스 세필드의 구위는 선발투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불펜자원이라고 생각을 하였다면 제임스 팩스턴을 넘겨주고 이선수를 받지 않았겠죠.) 저스투스 세필드의 형인 조던 세필드도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2019년 시즌부터 불펜투수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는데...형재 모두 자신의 구위에 자신감을 갖고 공을 던져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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