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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투수와 야수를 병행할 예정인 브랜든 매케이 (Brendan McKay)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2. 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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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고 있는 브랜든 매케이가 2019년에도 투수와 야수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2018년에는 1루수와 좌완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지명타자와 좌완투수로 뛸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8년에 좌완투수로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타자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자를 포기하는 것이 선수의 발전을 위해서 좋은 결정이 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던 브랜든 맥케이인데 여전히 선수는 그럴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700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투자한 선수이기 때문에 탬파베이 레이스 입장에서는 선수가 타자를 포기한다고 먼저 말하기전까지 계속해서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든 매케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9442
https://ladodgers.tistory.com/20819

 

브랜든 맥케이는 2018년에 투수로 78.1이닝을 던지면서 2.41의 평균자책점과 0.8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타자로 75경기에 출전해서 0.214/0.368/0.35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성적에서 바로 알수 있듯이 타자로는 솔리드한 볼넷 생산능력을 제외하면 준수한 컨텍도 파워도 보여주지 못하면서 타자로 가치가 크지 않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에 투수로는 AA팀에서 뛸 수 있는 선수지만 야수로는 AA팀에서 뛰기 부족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2019년에 탬파베이 레이스가 브랜든 맥케이를 어떤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면서 투수로 충분한 이닝을 던지지 못하는 부분을 고려하면 타자는 추후에 인터리그 경기에서 재미로 소화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4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브랜든 맥케이는 2017년부터 던지기 시작한 커터볼이 개선이 되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2~94마일의 직구는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투수로 자리를 잡는다면 미래에 3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자로는 여전히 1루수 수비는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너무 타석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재능을 경기중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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