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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에서 잘 회복이 되고 있는 브렌트 허니웰 (Brent Honeywell)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2. 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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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브렌트 허니웰은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는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2018년 봄 스프링 캠프 첫등판에서 그런 희망은 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번째 라이브 피칭에서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결국 스프링 캠프를 떠나게 되었고 얼마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 AAA팀에서 24경기에 등판해서 123.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브렌트 허니웰이기 때문에 2018년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2018년 시즌 시작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수 있었는데...부상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 합류는 2019년 후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브렌트 허니웰이 기대처럼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2018년 시즌을 시작하였다면 탬파베이 레이스가 오프너라는 독특한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 재활을 진행하고 있는 브렌트 허니웰은 통증 재발 없이 순조롭게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재활 페이스를 고려하면 2019년 5~6월달에 마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복귀는 2~3달 후가 되겠지요.) 팀 동료들이 2018년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라운드에서 뛰고 싶은 마음을 찾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곧 건강하게 그라운드에 복귀를 하게 된다면  매년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하는군요.

 

항상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브렌트 허니웰은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도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월말부터 일주일에 두차례씩 불펜세션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와 체인지업, 스크류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팔꿈치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슬라이더와 커브볼의 경우는 던지지 않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탬파베이 레이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호세 데 리온도 브렌트 허니웰과 거의 동일한 페이스로 재활 훈련을 시작한 상태라고 하는데 통증 재발없이 재활이 잘 이뤄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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