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카일 펑크하우저는 2018년에 AA팀과 A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하지만 7월말에 운이 없이 발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아웃이 되었고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카일 펑크하우저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2018년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페이스를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선수/구단에게 모두 아쉬운 부상이 되었습니다.
2018년에 AA팀과 AAA팀의 선발투수로 19번의 선발 등판을 하였던 카일 펑크하우저는 97.2이닝을 던지면서 3.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4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인상적인 구위 덕분에 9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볼넷을 허용한점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부상을 당하기전까지는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 7월말에 수술을 받은 오른발은 회복이 되었기 때문에 2019년 스캠은 건강한 몸으로 소화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부터 선발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카일 펑크하우저는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형성이 되고 있는 포심을 던지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슬라이더와 겨우 평균적인 커브볼, 그리고 평균이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체인지업은 미래에도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4년생인 카일 펑크하우저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는 선택을 했던 선수로 갖고 있는 구위는 메이저리그에서 3~4선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컨트롤과 커맨드의 기복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4~5선발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소속팀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카일 펑크하우저에게는 행운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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