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시네티 레즈와 계약을 맺은 팀 아델만 (Tim Adlema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 24. 15:59

본문

반응형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외국인 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팀 아델만이 신시네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팀 아델만이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을 맺기전에 뛰었던 메이저리그 구단이 신시네티 레즈라는 것을 고려하면 친정팀 복귀하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7년에 팀 아델만은 신시네티 레즈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122.1이닝을 던지면서 5.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이번 계약이 스캠에 초대가 되는 계약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일단 2016~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조건이 들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Tim Adleman이 영문이름인데..왜 아델만으로 등록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팀 아델만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2970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삼성 라이온즈가 신시네티 레즈에게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선수인 팀 아델만은 2018년에 105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는데 아쉽게도 밥값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나이등을 고려하면 추후에 한국이나 일본 프로야구 구단과 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없어 보이고...2018년이 본인 커리어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 독립리그팀과 신시네티 레즈에서 뛰던 시절에도 이닝을 많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팀 아델만은 2018년에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면서 171.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200개가 넘는 피안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이 5.05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 신시네티 레즈에서 5선발로 뛸 당시의 신시네티 레즈의 선발진과 2019년 신시네티 레즈의 선발진 구성은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팀 아델만이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마도 AAA팀의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져주는 것이 신시네티 레즈 구단이 팀 아델만에게 기대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운이 좋다면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을것 같은데...일단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좋은 구위를 보여준 투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가능성은 높지 않은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