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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1년 1200만달러의 선수 옵션을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택을 하였던 기쿠치 유세이가 오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 3600만달러의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자유계약선수가 이후에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와 같은 구단이 계약에 관심을 보여주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조금 뜬금없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스티븐 매츠와 로비 레이가 자유계약선수로 이적하면서 약해진 선발진을 보강하기 위해서 기쿠치 유세이를 영입한 것 같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미 케빈 가우스먼을 영입한 상태입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포스팅 절차를 통해서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기쿠치 유세이는 이후 3년간 시애틀 ..
2021~2022년 오프시즌에 이미 FA시장에서 맥스 슈어저를 영입한 뉴욕 메츠가 선발 투수진을 보강하기 위해서 좌완투수인 키구치 유세이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뉴욕 언론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유세이 키구치에게 아주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직장 폐쇄가 끝이 나면 본격적으로 협상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도 많은 장타와 볼넷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메이저리그의 좌완 선발투수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투수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사용하는 뉴욕 메츠가 영입해서 도박을 하고 싶은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키구치 유세이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구단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일본 프로야구 출신인 키구치 유세이는 2018~2019..
시애틀 매리너스의 선발투수인 기쿠치 유세이가 2022년 13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을 거절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시애틀 매리너스의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애틀 구단이 구단 옵션을 거절하는 선택을 하였는데....기쿠치 유세이도 1년짜리 구단 옵션을 거절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구단 옵션은 4년짜리 구단 옵션으로 평균 165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었습니다. 총액 4년 66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었습니다. 반면에 선수 옵션은 1년 1300만달라짜리 구단 옵션이었습니다. 기쿠치 유세이도 1년보다 긴 계약기간을 기대하면서 옵션을 거절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21~2022년 FA시장에 쓸만한 선발투수가 많지 않기..
1991년생인 유세이 기쿠치는 6피트,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세이브 라이온스에서 메이저리그로 포스팅 (세이브는 이미 이적료로 1027만 5000달러의 돈을 받았으며 이후에 선수 옵션/구단 옵션이 실행이 되면 추가적으로 최대 795만달러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을 허락하면서 2019년 시애틀 매리너스 조직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팀과 계약을 맺은 일본 프로야구 출신의 선발투수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낮은 선수로 데뷔시즌인 2019년에는 5.46의 평균자책점과 1.52의 WHIP를 기록하면서 부진했지만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구속을 끌어올리는 선택을 하면서 2020년부터는 조금씩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
시애틀 매리너스의 선발투수인 기쿠치 유세이는 2018~2019년 오프시즌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3+4년짜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로 2019년에는 161.2이닝을 던지면서 5.46의 평균자책점과 1.52의 WHIP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많은 변화를 시도를 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도 5.28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구위적인 측면에서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0년에는 작년보다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목쪽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최근 등판을 하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
시애틀 매리너스의 좌완 선발투수인 기쿠치 유세이는 1991년생으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일본 프로야구 세이브 라이온즈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 (73승 46패 2.77의 평균자책점, 9이닝당 3.3개의 볼넷, 8개의 삼진)을 보여준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최근에 미국 무대를 노크한 일본의 선발투수들과 달리 압도적인 모습을 일본 프로야구에서 보여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시애틀 매리너스가 계약을 맺는 시점부터 의문을 표현하는 스카우터들이 좀 있었는데...2019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보여준 성적은 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점을 선수 스스로도 잘 알고 있는지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훈련을 통해서 구속을 끌어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