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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타자들중에서 코리 시거와 함께 하드-힛 타구 생상 비율이 가장 높은 선수중에 한명이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9월 하순부터 5번타자로 출전을 시키고 있는 윌 스미스가 오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도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면서 구단의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을 하였습니다. (2020년에 윌 스미스는 12.9%의 배럴 타구 생산 비율과 46.2%의 하드-힛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포스트시즌에서 삼진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포스트시즌 14경기에서 13개의 타점을 기록하면서 중심타선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서 꾸준하게 강조가 되는 부분이 직구에 대한 공략이 좋다는 것이었는데..오늘 경기에서는 커브볼을 잡아당기면서 큰..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한경기 5안타 경기를 하기도 하였지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챔피언쉽 시리즈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5번 타자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포수 윌 스미스가 5차전에는 드디어 기대했던 한방을 만들어내면서 LA 다저스가 2승 3패로 애틀란타를 추격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1대 2로 한점 뒤진 상태에서 시작한 6회초 공격에서 2사 1-2루의 찬스에서 동일한 이름을 사용하는 윌 스미스가 던진 94.5마일의 낮은쪽 직구를 걷어 올려서 홈런으로 연결을 하였습니다. 이 홈런 덕분에 경기는 4:2로 역전이 되었고 다저스의 승리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윌 스미스라는 등록명으로 뛰는 두선수간의 승부는 오늘이 두번째였는데....2019년 정규시즌에서는 투수 윌 스미스가 ..
루이즈빌 대학에는 코리 레이 (Corey Ray), 잭 버디 (Zack Burdi), 카일 펑크하우저 (Kyle Funkhouser), 닉 솔락 (Drew Harrington), 드류 해리슨 (Drew Harrington)과 같은 특급 대학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스카우터들이 2016년에 경기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과정에서 포수인 윌 스미스가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포수로 평균이상의 포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팀의 수준급 투수들을 잘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프래이밍이 좋지 않고 DRS가 -2인 이유는?ㅋ) 포수로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 3학년때 44%의 도루 저지율을 ..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불펜투수인 윌 스미스는 6피트 5인치, 25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1989년생으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3+1년짜리 계약을 맺은 선수로 평균 13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2022년까지 받을 예정입니다. 연봉은 마무리 투수급의 연봉을 받았는데 팀에 마크 멜란슨이 존재하기 때문에 셋업맨으로 2020년 시즌을 보낼 예정이었는데....아쉽게도 전염병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2020년 정규시즌 합류가 늦었고 합류한 이후에도 성적이 좋지는 못했습니다. 16.0이닝을 던진 윌 스미스는 4.50이 평균자책점과 0.94의 WHIP를 기록하였는데 7개나 되는 홈런을 허용하였..
2020년 포스트시즌을 LA 다저스의 5번타자로 치루고 있지만 지난 4번의 경기에서 단 한차례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볼넷만 4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윌 스미스가 오늘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5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왜 다저스가 본인을 꾸준하게 5번타자에 출전을 시키고 있는지를 증명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꾸준하게 휴식을 가져야 하는 포수인 윌 스미스는 포수로 출전하지 못하는 날에는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포스트시즌 첫 4경기에서 타격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운이 없어서 안타로 연결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저스가 믿음을 갖고 계속해서 5번타자로 출전을 시켰는데...오늘 경기에서 6타수 5안타 3타점을 기록하면서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
오늘 불펜진이 호투를 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던 LA 다저스가 2차전 선발투수로 클레이튼 커쇼를 예고하였습니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은 이후에 15년째 다저스 조직에서 뛰고 있는 선수지만 1988년에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어난 클레이튼 커쇼라는 것을 고려하면 진정한 고향팀에서 등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댈러스가 고향인 클레이튼 커쇼이기 때문에 만약 LA 다저스와 클레이튼 커쇼의 인연이 끝난다면 텍사스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죠. 앤디 페티티를 우상으로 생각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양키스 가능성도 있겠지만 양키스가 전성기가 지난 커쇼에게는 큰 관심이 없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클레이튼 커쇼가 텍사스 알링턴에서 공을 던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