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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우완투수인 스펜서 하워드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킬 것이라는 예상이 꾸준하게 이야기가 나왔는데..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현지시간 일요일 더블헤더 경기에 등판을 시키기 위해서 스펜서 하워드를 승격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등판을 시킨 이후에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 잔류시킬지 여부는 알수 없지만 2020년 서머 캠프에서 브라이스 하퍼가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경기결과에 따라서는 메이저리그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현재의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선발진은 애런 놀라, 잭 휠러, 제이크 아리에타, 잭 에플린, 빈슨 벨라스케스로 구성이 되어있는 상태인데..빈슨 벨라스케스가 최근 선발등판에서..
대학 저학년때 불펜투수였지만 고학년때 선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한 스펜서 하워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깨 문제로 인해서 2019년에 2달 가까이 결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A팀에 도달할수 있었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5 | Curveball: 50 | Changeup: 60 | Control: 50 | Overall: 55 4가지 구종을 던지는 선발투수가 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9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스피..
고교를 졸업하고 Cal Poly 대학에 진학을 하였을때 스펜서 하워드의 구속은 83~85마일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학년때 유급을 결정한 스펜서 하워는 근력을 개선하기 위한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구속이 개선이 된 스펜서 하워드는 16년에 팀의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에는 대학의 선발투수로 87.2이닝을 던지면서 1.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꾸준하게 구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스펜서 하워드는 18년 초반에 데드암 증상을 겪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8년 후반에는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어깨 문제로 2달간 ..
2018년 후반기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를 꼽는다면 아마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투수인 스펜서 하워드를 꼽는 스카우터들이 많을것 같은데...2019년에는 A+팀에서 2018년 후반기의 성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A+팀에서 4경기에 등판해서 20.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부분은 20.0이닝을 던지면서 3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4개의 볼넷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8년에 9이닝당 3,2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는데 2019년 초반에는 9이닝당 1.8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스펜서 하워드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
대학 1학년때 불펜투수로 뛰었던 스펜서 하워드는 2학년때부터 선발투수로 뛰었고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8년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막판에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팀의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노히트 게임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5 | Curveball: 50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50 스터프가 커맨드가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커맨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꾸..
2010년에 뉴욕 메츠의 9라운드 지명을 받은 제이콥 디그롬은 당시에 88-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으며 2010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래이드가 된 코리 클루버는 88-92마일의 직구와 평균적인 슬라이더, 그리고 좋을때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스터프가 개선이 되면서 미래에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면서 체격이 좋아지면서 스터프가 개선이 되는 선수도 있고 마이너리그팀에서 새로운 구종을 익히면서 스터프가 개선이 되는 선수도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스터프가 크게 개선이 된 6명의 선수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Spencer Howard, RHP, Phillies전반기에 48.0이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