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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스터프가 크게 개선된 6명의 투수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1. 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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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뉴욕 메츠의 9라운드 지명을 받은 제이콥 디그롬은 당시에 88-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으며 2010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래이드가 된 코리 클루버는 88-92마일의 직구와 평균적인 슬라이더, 그리고 좋을때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스터프가 개선이 되면서 미래에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면서 체격이 좋아지면서 스터프가 개선이 되는 선수도 있고 마이너리그팀에서 새로운 구종을 익히면서 스터프가 개선이 되는 선수도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스터프가 크게 개선이 된 6명의 선수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Spencer Howard, RHP, Phillies

전반기에 48.0이닝을 던지면서 5.25의 평균자책저을 기록하였던 하워드는 후반기에 64.0이닝을 던지면서 2.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자책점 뿐만 아니라 삼진 능력도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과 18년 전반기에는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시즌말에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최고 90마일 후반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고 100마일을 던졌다고 합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직구의 회전수도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변화구도 개선이 되면서 슬라이더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으며 체인지업도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통해서 좌타자/우타자 모두에게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drian Morejon, LHP, Padres

삼두박근 부상으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드리안 모레혼은 전반기에 스터프가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이 2마일정도 개선이 되면서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커브볼의 릴리스 포인트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타자들이 공략하기 힘든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 근처에 많은 커브볼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이 크게 개선이 되면서 삼진 비율이 27%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Dustin May, RHP, Dodgers

6피트 6인치, 180파운드의 매우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인 더스틴 메이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큰 키와 마른 몸을 갖고 있는 투수와 달리 좋은 신체조절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꾸준하게 투구폼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88~93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더스틴 메이는 2018년부터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투심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큰 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가 던지는 각도 큰 투심이라고 합니다. 20살의 나이로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더스틴 메이는 미래에 3~4선발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Daniel Lynch, LHP, Royals

다니엘 린치는 대학에서 꾸준하게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좌완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 마지막 시즌에 직구 구속이 93~95마일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6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닏. 계약을 맺은 이후에도 꾸준하게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적도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40.0이닝을 던지면서 1.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에 주목을 해야 하는 유망주중에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Josh James, RHP, Astros

2014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4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쉬 제임스는 2018년에 만 25살의 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전까지 한번도 Top 30 유망주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4번째 유망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덕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도 없었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었던 조쉬 제임스는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최고 103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삼진 비율이 36%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Kyle Dohy, LHP, Phillies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좌완 투수 유망주인 카일 도히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1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부대학에서 컨트롤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이닝당 한개의 볼넷을 허용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것으로 평가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카일 도히는 AA팀에 도달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막판에는 불펜투수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체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면서 구속이 좋아졋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던 카일 도히는 2018년에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뿐만 아니라 변화구도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슬라이더가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A팀에 도달한 이후에 컨트롤이 다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41%의 삼진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2019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것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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