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지난 몇년간 팀의 핵심 멤버였던 크리스 세일, 애덤 이튼, 호세 퀸타나등을 트래이드해서 유망주를 받는 리빌딩을 진행하였는데 그때 받은 유망주들이 서서히 성장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계약 선수 시장에서 매니 마차도 또는 브라이스 하퍼의 영입을 시도하는 것이겠죠. 개인적으로 트래이드는 잘 했지만 당시 트래이드에서 받은 선수들을 잘 성장시키지는 못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이클 코펙이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9년에 공을 던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도 2020년부터 포스트시즌을 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작 피더슨을 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LA 다저스가 협상을 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10위안에 포함된 선수중에서 스틸 워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계속 다저스와 링크가 되었던 선수입니다. 따라서 유망주를 받는 선택을 하면 다저스가 이선수를 받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망주 Top 10>
1. Eloy Jimenez https://ladodgers.tistory.com/19715
2. Michael Kopech https://ladodgers.tistory.com/19717
3. Dylan Cease https://ladodgers.tistory.com/19719
4. Nick Madrigal https://ladodgers.tistory.com/19721
5. Luis Robert https://ladodgers.tistory.com/19725
6. Micker Adolfo https://ladodgers.tistory.com/19727
7. Dane Dunning https://ladodgers.tistory.com/19730
8. Blake Rutherford https://ladodgers.tistory.com/19729
9. Luis Gonzalez https://ladodgers.tistory.com/19732
10. Steele Walker https://ladodgers.tistory.com/19723
카슨 풀머와 제이스 프라이, 다이엘 폴카가 유망주 자격을 잃었지만 다른 유망주들이 마이너리그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준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마이클 코펙이 토미 존 수술로 이탈하게 되었다.) 실링이 높은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는 팀으로 일로이 히메네즈, 마이클 코펙, 딜런 시즈등은 미래에 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으며 닉 매드리걸도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타급 재능을 갖고 있는 몇명의 선수를 제외하면 깊이가 부족한 팜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022년 주전 라인업 예상>
C Zack Collins 27
1B Jose Abreu 35
2B Nick Madrigal 25
3B Yoan Moncada 27
SS Tim Anderson 29
LF Eloy Jimenez 25
CF Luis Robert 24
RF Micker Adolfo 25
DH Daniel Palka 30
SP Michael Kopech 26
SP Reynaldo Lopez 28
SP Dylan Cease 26
SP Carlos Rodon 29
SP Dane Dunning 27
CL Ian Hamilton 27
요안 몬카다가 결국 3루수로 이동할 것으로 에상하고 있습니다. 라이업을 보면 가장 약한 부분은 역시나 포수인 잭 콜린스와 마무리 투수자리입니다. 포수는 외부에서 보강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 마무리 투수자리는 선발투수 유망주중에서 로테이션 안착에 실패한 선수가 있으면 마무리투수로 변신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아니라면....현재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인 아롤디스 채프먼이 옵트아웃하면 영입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쿠바선수들의 영입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라는 고려하면.....그리고 다니엘 폴카보다는 다른 선수가 지명타자로 자리를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폴카는 너무 큰스윙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라 브레이크 러더포드와 같은 올라운드 선수가 더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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