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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는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선발투수인 카일 깁슨 ()과 마무리 투수인 이안 케네디 (), 그리고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핸스 클라우스 ()와 400만달러의 현금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넘겨주는 대신에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우완 투수 스펜서 하워드와 마이너리그 우완투수인 케빈 가우디와 조쉬 제스너를 받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한때 메이저리그 Top 50 레벨의 유망주였던 스펜서 하워드를 영엽하기 위해서 텍사스 레인저스는 많은 희생을 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은데...그만큼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스펜서 하워드의 가치를 놓게 보고 있다고 말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996년생인 스펜서 하워드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뉴욕 메츠를 추격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매우 바쁘게 보냈는데..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영입한 핵신 선수들이라고 말을 한다면..역시나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카일 깁슨과 이안 케네디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에 팀 성적이 좋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솔리드한 개인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트래이드 시장에서 적지 않은 관심을 받은 카일 깁슨과 이안 케네디인데..일단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팀내 최고의 선발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인 스펜서 하워드가 포함이 된 유망주 카드로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좋은 트래이드를 했다고 생각을 하는데....두선수가 3.5게임차이를 극복하고 필라델피아..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대학 커리어를 불펜투수로 시작하였지만 선발투수로 변신한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스터프가 크게 개선이 되었던 스펜서 하워드는 2019년에 어깨 문제로 인해서 잠시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2020년 메이저리그에서도 어깨 문제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6번의 선발등판을 하였는데 탑 레벨의 선발투수에게 어울리는 스터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5,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60,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4가지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평균 94마일의 싱싱한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유망주시절에는 ..
84~85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스펜서 하워드는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워크-아웃을 통해서 대학 야구팀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급한 2학년로 대학의 선발진에서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1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스펜서 하워드는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포스트시즌에 노히트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고 2019년에는 AA팀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확장 캠프 최고의 투수였던 스펜서 하워는 8월 9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즌 말미에는 어깨 통증이 발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팀인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매해 포스트시즌 문턱에서 주저 앉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아쉽게도 2020년에 알렉 봄과 스펜서 하워드가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면서 전체적인 유망주들이 대부분 낮은 레벨에서 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실링이 높은 선수들이 몇명 있다고 하니..향후 몇년간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3년 확실한 리툴링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것 같은데...브라이스 하퍼와 J.T. 리얼무토 때문인지 최근에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유망주 순위- 1위: 스펜서 하워드 (Spencer Howard) 2위: 믹 아벨 (Mick Abel) 3위: 브라이슨 스탓 (Bryson Stott) 4위: 프란시스코 모랄레스 (Franci..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현지시간 일요일 경기에 우완투수 유망주인 스펜서 하워드를 메이저리그에 콜업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오늘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메이저리그 첫번째 등판이었기 때문인지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오늘 4.2이닝을 소화한 스펜서 하워드는 2개의 홈런을 포함한 7개의 안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일단 아직 커맨드가 메이저리그의 선발투수로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구속도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올라온 스카우팅 리포트에 거론이 된 것보다 부족했습니다. (모두 81개의 공을 던졌는데 그중 56개가 스트라이크였습니다.) 과거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최고 100마일, 일반적으로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