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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스펜서 하워드 (Spencer Howard)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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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5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스펜서 하워드는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워크-아웃을 통해서 대학 야구팀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급한 2학년로 대학의 선발진에서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1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스펜서 하워드는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포스트시즌에 노히트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고 2019년에는 AA팀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확장 캠프 최고의 투수였던 스펜서 하워는 8월 9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즌 말미에는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커브볼: 55, 컨트롤: 55

 

6피트 2인치, 205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8마일까지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100마일을 던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직구를 구석구석으로 던질 수 있는 커맨드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로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이 많았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회전수와 움직임이 많은 직구라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3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모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빠르게 개선이 되면서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79~8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낮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슬라이더로 84~85ㅁ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타이트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41%의 헛스윙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12-6시 궤적을 보여주는 공으로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데뷔시즌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인상적인 스터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2~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경기를 통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4~5선발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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