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프란시스코 모랄레스 (Francisco Morale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2017년 해외 유망주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투수중에 한명으로 72만달러에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9이닝당 12개가 넘는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시즌을 올랜도에서 체인지업을 개선하고 근력을 개선하는데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계약당시에 185파운드였던 체중은 2020년 교육리그때 260파운드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70, 체인지업: 40, 컨트롤: 50

 

빠르고 부드러운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93~97마일의 직구와 함께 85~89마일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통해서 던져지는 직구와 슬라이더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의 발전 여부가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체인지업의 경우 디셉션이나 움직임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투구폼의 수정이 필요한 선수로 더 높은 익스텐션을 갖는 투구폼을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꾸준한 릴리스 포인트를 보여줄 필요도 있다고 합니다. 이미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과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미래에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시킬수 있다면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만약 체인지업의 발전이 없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