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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깁슨 (Kyle Gibson)과 이안 케네디 (Ian Kennedy)를 영입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21. 7. 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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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뉴욕 메츠를 추격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매우 바쁘게 보냈는데..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영입한 핵신 선수들이라고 말을 한다면..역시나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카일 깁슨과 이안 케네디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에 팀 성적이 좋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솔리드한 개인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트래이드 시장에서 적지 않은 관심을 받은 카일 깁슨과 이안 케네디인데..일단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팀내 최고의 선발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인 스펜서 하워드가 포함이 된 유망주 카드로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좋은 트래이드를 했다고 생각을 하는데....두선수가 3.5게임차이를 극복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얼마나 도움을 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추후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텍사스는 400만달러의 연봉을 보조해 주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카일 깁슨과 이안 케네디의 2021년 연봉을 모두 보조해 준 것 같습니다.)


필라델피아 Get: 카일 깁슨 (Kyle Gibson), 이안 케네디 (Ian Kennedy), 핸스 클라우스 (Hans Crouse)
텍사스 Get: 스펜서 하워드 (Spencer Howard), 케빈 가우디 (Kevin Gowdy), 조쉬 게스너 (Josh Gessner)

선발투수인 카일 깁슨은 2020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1년에는 선발투수로 113.0이닝을 던지면서 2.87의 평균자책점과 1.18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맥스 슈어저와 호세 베리오스를 제외하면 가장 트래이드 시장에서 구할수 있는 좋은 선발투수였습니다. 성적이 좋을 뿐만 아니라 2021년에 900만달러, 2022년에 700만달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계약으로 계약이 되어 있는 것도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는 매력적인 부분이었기 때문에 10개 구단 가까운 구단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는 리포트가 있었는데..결국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의 유망주를 희생한 필라델피아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92~93마일의 싱커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필라델피아에게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만...7월달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은 조금 불안감을 갖게 합니다. 7월달에 카일 깁슨은 4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23.0이닝을 던지면서 6.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카일 깁슨과 함께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이안 케네디는 팀의 마무리 투수로 역시나 트래이드 시장에서 불펜투수들을 찾는 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 32경기에 출전해서 32.1이닝을 던지면서 2.51의 평균자책점과 1.05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9이닝당 9.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9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최근 몇년간 불펜에 큰 문제가 있었던 구단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안 케네디의 합류는 큰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만 9이닝당 1.4개의 홈런을 허용하고 있는 부분은 조금 불안합니다. 2021년 시즌은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작하였고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전환이 되면서 215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있다고 하는데...그분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약 75만달러 정도의 연봉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래이드에 균형을 맞추기 위함인지..텍사스 레인저스는 한때 팀의 최고의 투수 유망주였던 핸스 크라우스를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메이저리그 전체 73번째 유망주였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팔동작으로 공을 던지는 투수로 2019년에는 팔꿈치 뼛조각이 있는 상태로 공을 던지는 선택을 하였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개인적인 문제로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 참여하지 않고 개인 훈련을 소화를 한 선수입니다. 2021년에는 A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3경기에 출전해서 51.0이닝을 던지면서 3.35의 평균자책점과 0.9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얼마전 발표된 미드시즌 유망주 순위에서는 텍사스의 1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고교시절만큼 강한 공을 던지지는 못하지만 전체적인 피칭이 감각이 좋아진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효율적인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트래드를 통해서 리빌딩을 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3명의 젊은 투수를 얻었습니다. 그중 가장 좋은 선수는 역시나 2021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메이저리그 전체 2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스펜서 하워드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0~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3번의 선발등판을 포함해서 17경기에 출전해서 52.2이닝을 던지면서 5.81의 평균자책점과 1.5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구속과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지만 여전히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단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팀 상황, 투수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사용하는 텍사스로 이적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어깨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이부분도 구단에서 관리를 좀 해줘야 할 겁니다. 


케빈 가우디는 1997년생으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무려 35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미키 모니악을 지명해서 아낀 돈으로 이선수와 계약을 맺었죠.) 큰 기대를 받았지만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7~2018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고 2019년에 돌아와서는 이전의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 2021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회복하고 있었던 선수입니다. 14번의 등판해서 61.0이닝을 던지면서 4.43의 평균자책점과 1.3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각도 큰 슬라이더에 의존하고 있지만 두구종 모두 커맨드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보다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팀내 Top 3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쉬 게스너는 2000년생으로 2019년에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맺은 호주 출신의 선수입니다. 2019년에 R팀에서 12.2이닝을 던졌고 2021년에도 R팀에서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7.2이닝을 던졌으며 1.17의 평균자책점과 1.7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14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려 8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91~94마일의 직구와 솔리드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상위리그의 투수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기록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호주 출신의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에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는 선수입니다.) 얼마전에 발표가 된 필라델피아의 미드-시즌 Top 30 유망주 순위에 포함이 되지는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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