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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더블헤더 경기를 진행을 하였는데...첫경기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한 반면에 두번째 경기는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7회말에 터진 끝내기 홈런으로 인해서 승리를 하였습니다. 양팀이 3~4회부터 불펜투수들을 동원하면서 타자들이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는데...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살바도르 페레즈가 7회에 끝내기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더블헤더를 1승 1패로 마무리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8승 5패를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9년에는 경기 출장을 할수 없었던 살바도르 페레즈는 2020년에 37경기에 출전해서..
지난 몇년간의 리빌딩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팀의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줄 팀 리더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살바도르 페레즈와 4년짜리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구단에서 살바도르 페레즈와 연장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결국 2022~2025년에 대한 연장계약에 합의를 하였습니다.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9년에는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지만 2020년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살바도르 페레즈는 이번 계약으로 만 35세까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되었습니다. 2006년 10월 10일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최대 20년을 캔자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대표 선수라고 말을 할수 있는 살바도르 페레스가 2020년 아메리칸리그 포수 부문 실버 슬러거상 수상자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2020년에 망막 질환으로 인해서 20경기 가까이 결장을 하기도 하였지만 출전한 37경기에서 0.333/0.353/0.633, 11홈런, 3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할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아메리칸리그에서 뚜렷한 공격력을 보여준 포수가 많지 않았던 것이 이번 수상에 영향을 주었겠지만 포수로 무려 0.986의 OPS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아마도 모두 동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무려 5번이나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을 정도로 인상적인 수비력을 갖고 있는 살바도르 페레즈는 타석에서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2016년..
1990년생인 살바도르 페레스는 6피트 3인치, 25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입니다. 전반기에는 주전 포수로 뛰었던 살바도르 페레스는 후반기에는 윌 마이어스와 포수로 출전하는 시간을 나눠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비에 대한 부담이 줄었기 때문인지 살바도르 페레스는 후반기에 0.318/0.343/0.432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미 팜에서 가장 좋은 수비능력을 갖고 있는 포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살바도르 페레즈는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평균보다 좋은 어깨를 바탕으로 2010년에 42%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프래이밍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구속의..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포수인 살바도르 페레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로 2006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일반적인 포수들의 신체조건이 작은 편인데 살바도르 페레스는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파워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포수인 샌디 알로마 주니어를 연상시키는 몸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강하고 빠른 송구를 보여주는 포수로 스윙이 큰 편이지만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는 타자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빠르게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1년에 만 21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살바도르 페레스는 2..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9년에 단 한경기도 출전을 하지 못했던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주전 포수이자 팀의 핵심선수중에 한명인 살바도르 페레스가 오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포수로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스프링 캠프 초반에는 지명타자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8년 9월 이후에 처음으로 포수로 경기를 출전한 것이라고 합니다. 포수라는 포지션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선수로 2011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포수로 5번의 골드 글러브와 2번의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준 살바도르 페레스라는 것을 고려하면...나름 의미 있는 복귀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로 1990년 5월생인 살바도르 페레스는 만 21살이었던 201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