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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살바도르 페레스 (Salvador Perez)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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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생인 살바도르 페레스는 6피트 3인치, 25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입니다. 전반기에는 주전 포수로 뛰었던 살바도르 페레스는 후반기에는 윌 마이어스와 포수로 출전하는 시간을 나눠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비에 대한 부담이 줄었기 때문인지 살바도르 페레스는 후반기에 0.318/0.343/0.432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미 팜에서 가장 좋은 수비능력을 갖고 있는 포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살바도르 페레즈는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평균보다 좋은 어깨를 바탕으로 2010년에 42%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프래이밍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구속의 공도 잘 포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포수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구종 선택과 투수리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꾸준한 컨텍과 함께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볼넷의 생산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스피드가 없다는 점인데 20-80 스케일에서 25점을 받는 스피드라고 합니다. 이미 두꺼운 하체를 갖고 있는데..추후에 체중이 더 증가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로 유연성과 순발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011년에도 윌 마이어스가 계속해서 포수로 뛰게 된다면 AA팀에서 출전 시간을 나눠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윌 마이어스가 외야수로 변신하게 된다면 살바도르 페레스가 미래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주전 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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