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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유급을 선택한 닉 로버트슨은 2018~2019년에는 불펜투수로 뛰면서 58.2이닝을 던지면서 1.38의 평균자책점과 87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은 닉 로버트슨은 루키리그에서 2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닉 로버트슨은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수 있었고 2021년 여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대학에서 92~94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닉..
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가 LA 다저스의 4월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를 정리하는 글을 올려서 포스팅을 합니다. (하루에 3~4개 구단의 스프링 캠프를 정리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이번에는 LA 다저스의 스캠을 정리하는 글이 일찍 올라왔군요.) LA 다저스가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서 최근에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유지할수 있었던 것은 팜을 통해서 꾸준하게 좋은 선수들을 성장시킨 덕분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좋은 팜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며 다른 구단들과 비교해서 2020년 확장 캠프에 즉시 전력감보다는 유망주들을 많이 합류시켜서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이 성장할 시간을 많이 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어제 홈페이지에 이미 현지시간으로 3월 23일에 메이저리그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몇몇 선수들이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오늘 그명단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미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의 경우 3월 15일에 대부분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갔기 때문에...이번에는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이 된 선수들이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실제로 오늘 마이너리그캠프로 내려간 선수들은 대부분 AAA팀의 전력 보강을 위해서 영입이 된 선수들입니다. 오늘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선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럿 클레빈저는 어제 공식발표가 있었습니다.) 개럿 클레빈저 (Garrett Cleavinger) 제임스 파조스 (James Pazos) 닉 로버트슨 (N..
로빈슨 디아스 (Robinson Ortiz)는 2020년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하체를 날렵하게 만들어서 스프링 캠프에 참여를 하였다고 합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투구폼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고 투구판을 밟는 위치에 변화를 주면서 전체적으로 직구 뿐만 아니라 변화구의 각도가 개선이 될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런 변화들은 선발투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LA 다저스가 빅터 곤잘레스에게 시도해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낸 이후에 다양한 투수들에게 적용하기 시작했군요.)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alez)는 훌리오 유리아스와 함께 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돌아왔을때는 88-92마일의 공을..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19년 드래프트를 정리하는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추가픽이 있었던 관계로 다저스가 다양한 선택을 할수 있었다고 생각을 하는데...과연 1라운드픽으로 지명한 2명의 대졸 타자들이 기대처럼 성장해줄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미래에 저스틴 터너, 맥스 먼시의 역활을 해줘야 하는 타자들인데..그리고 매해 그렇지만 하위픽으로 지명이 된 대졸 투수들이 다저스의 선수 개발팀의 도움을 받아서 기대보다 휠씬 좋은 모습을 2020~2021년에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저스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하더라도...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 있다면 그것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타격감각이 좋은 선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마이클 부시 (Michael Busch)는 드래프..
LA 다저스가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한 이후에 계약을 맺은 대졸 투수들을 대거 애리조나 루키리그팀에 합류를 시켰습니다. 아마도 그동안은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선수들의 장점과 단점을 구단 피칭 코디네이터들이 확인하는 시간을 갖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단 애리조나 루키리그팀에서 1~2주정도의 시간을 보낸 이후에 R+팀이든 A팀으로 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보다 휠씬 좋은 커맨드나 컨트롤을 보여주는 선수가 있다면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LA 다저스가 그렇게 투수를 공격적으로 다루는 구단은 아닙니다. AZL Mota팀에 배정된 선수는 3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과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애런 오션바인 (Aaron 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