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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에 이어서 2021년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아쉽게도 2021년 시즌 초반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닌데...오늘 다수의 이탈자가 발생을 하면서 한동안 어려운 경기를 할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외야수인 테아스카 에르난데스 (Teoscar Hernandez), 좌완투수인 라이언 보루키 (Ryan Borucki),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 (Lourdes Gurriel Jr.)가 COVID-19와 관련된 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거나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펜투수인 타일러 챗우드는 어깨쪽 문제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한팀의 선수가 이렇게 한번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경우에..
2019~2020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좌익수로 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2021년에는 1루수와 3루수로 뛸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조지 스프링어를 영입하면서 기존 중견수였던 랜달 그리칙 (Randal Grichuk)이 코너 외야수로 이동하게 되었기 때문에 좌익수로 뛰었던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 2021년 시즌이 시작하기 위해서는 약 5주의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 계획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루수인 율리 구리엘의 동생인 루데스 구리엘은 쿠바에서 유격수, 3루수, 좌익수로 뛰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1993년생인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는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생활을 시작한 쿠바 출신의 유틸리티 선수입니다. 휴스턴의 1루수인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동생으로 2016년 10월달에 7년 220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합류를 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경기 출장을 하지 않은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는 2017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였고 한경기 출장이후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2달 이후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경기 소화를 위해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실전경기 감각이 떨어진 점과 부상으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부진한 2017년 시즌을 보낸 선수로 좋을때는 ..
케빈 필라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래이드한 이후에 확실한 주전 중견수를 결정하지 못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0년에는 랜달 그리칙을 주전 중견수로 출전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중견수 62경기, 우익수로 92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랜달 그리칙은 시즌 후반에는 우익수로 더 출전하는 일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토론토 블루제이스 입장에서는 테아스카 에르난데스 (Teoscar Hernández)를 중견수로 활용하는 것보다는 랜달 그리칙을 중견수로 활용하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테아스카 에르난데스의 중견수 수비: 635.2이닝, -7의 DRS, -12.6의 UZR/150 랜달 그리칙의 중견수 수비: 486.2이닝, +2의 DRS, -0.6의 UZR/150 랜달 그리..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루수인 유리 구리엘의 동생인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는 10대부터 슈퍼 스타였던 형과 달리 늦은 나이에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로 형과 함께 쿠바를 탈출해서 2016년 11월달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빠르게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 전반기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급 외야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대퇴근 부상으로 인해서 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부상을 극복하고 2019년 전반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2020년에는 주전급 외야수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기..
오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중에 나온 장면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격수로인 루데스 구리엘 (Lourdes Gurriel Jr.)과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루수인 유리 구리엘 (Yuli Gurriel) 형제가 경기전에 포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동생인 루데스 구리엘이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데..현재의 페이스를 고려하면 내년에는 1루수에서 형제들이 자주 인사하는 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한시즌에 7경기를 하게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