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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는 12월 2일 논텐더 데드라인때 팀의 불펜투수인 코리 크레이블 (Corey Knebel)을 LA 다저스에게 넘겨주고 마이너리그 좌완투수인 레오 크로포드를 받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단 한번도 LA 다저스의 Top 30 유망주안에 포함이 되지 못했으며...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던 선수로 2020년 윈터미팅때 진행이 되었던 룰 5 드래프트에서도 타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밀워키 브루어스는 레오 크로포드가 팀의 스윙맨인 브렌트 수터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은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브렌트 수터는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레오 크로포드는 6피트, 180파운드로 작은 몸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 신장은 표기된 신장보다 더 작은 선수입니다.)..
LA 다저스가 논텐더 데드라인이었던 12월 2일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우완 불펜투수인 코리 크네이블 (Corey Knebel)를 영입하였는데..당시에 알려지지 않았던 추후 지명선수가 오늘 발표가 되었습니다. (Milwaukee Brewers traded P Corey Knebel to Los Angeles Dodgers for Future Considerations) 아마도 2020년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않은 선수중에 한명을 받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현금이나 추후 지명선수중에 1명을 받을수 있었는데...밀워키 브루어스는 현금이 아닌 LA 다저스의 AA팀 선발투수였던 레오 크로포드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현금을 받는다고 하면...큰 의미 없는 1~5만달러 수준의 돈이었을 것이기 때문에 선..
몇일전에 LA 다저스가 니카라과 청소년 대표팀의 선발투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는데 LA 다저스는 이미 2014년 12월 15일에 4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니카라과 청소년 대표팀의 투수와 계약을 맺은 적이 있습니다. 바로 AA팀의 좌완투수인 레오 크로포드입니다. 당시에는 LA 다저스가 막 해외 스카우팅 팀을 다시 만들기 시작한 시점으로 수준급 선수를 영입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명이거나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선수와 계약을 맺는 일이 많았는데 지금 다저스의 팜을 보면 당시에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선수들이 더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 A+팀에서 68.1이닝을 피칭하면서 2.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레오 크로포드는 2019년 시즌을 A+팀에..
LA 다저스의 A+팀인 Rancho Cucamonga가 2019년에 144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캘리포니아리그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전기록은 1970년에 다저스의 A+팀이 기록하였던 1423개였는데 49년만에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이 24개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다저스의 A+팀이 138경기를 소화한 것을 고려하면 10.5개의 삼진을 잡아내었군요. 다저스가 타자들에게 공을 띄우는 스윙을 강조하듯이 투수들에게는 높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해서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것이 결과물로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많은삼진을 잡아내기 위해서 회전수가 많은 공을 던지는 투수를 선호하는 것도 동일합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
AAA팀의 유격수인 가빈 럭스 (Gavin Lux)가 오늘 홈런을 한개 추가하면서 AAA팀에 합류해서 11개의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AA팀에서 13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벌써 24개의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최근에 안타를 만들어내는 페이스가 하락한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구단에서는 9월달에 가빈 럭스가 메이저리그 선수단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선수로 함께할 수도 있고 지난해 윌 스미스가 했던 것처럼 구단과 훈련만 함께 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분위기를 익히게 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첫승을 기록한 이후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이 오늘 AAA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좋은 피칭..
AA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레오 크로포드 (Leo Crawford)가 데부전에서 6.0이닝을 던지면서 단 한점도 실점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단 3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하였고 볼넷 없이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마디로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니카라과 출신의 좌완투수인 레오 크로포드는 구속이 특출나지 않은 것이 아쉽지만 현재의 페이스를 보여준다면 5선발투수로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97.1이닝을 던지면서 117개의 삼진을 잡아낸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2014년에 계약을 맺은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됩니다. 물론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는 못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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