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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에 LA 에인절스와의 경기를 진행한 이후에 팀내에 COVID-19 양성반응자가 나타나면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있었던 미네소타 트윈스가 3명의 선수를 COVID-19 부상자 명단에이름을 올리고 오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를 진행을 하였습니다. 17~19일 3경기만 연기를 하고 시즌을 재개할수 있었던 것은 집단감염으로 진행이 되지는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2021년에 162경기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메이저리그 사무국입장에서는 가능한 경기를 연기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1년전과 비교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대응이 조금 유연해진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5월말에 미국 모든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이기 때문에...여유가 좀 생긴 느낌입니..
오늘 미네소타 트윈스와 LA 에인절스의 경기가 연기가 되었는데..미네소타 트윈스 선수단에 COVID-19 양성반응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순하게 선수단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양성반응을 보였다면 경기를 연기하는 일까지는 없었겠지만..미네소타 트윈스의 벤치 선수인 카일 갈릭이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선수단 모두가 격리가 된 상태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밀접 접촉자들에게 대한 정보는 나오지 않고 있는데...밀접 접촉자로 분류가 될 경우에 최소한 5번의 음성반응이 나와야 선수 합류가 가능하기 때문에....미네소타 트윈스 구단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4월 18일에 올라온 소식을 보면..추가적으로 증상을 보여주는 선수가 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포스트시즌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미네소타 트윈스의 외야수 알렉스 키릴로프는 2021년 시범경기가 시작하는 시점만해도 2021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것이 유력하였지만 아쉽게도 2021년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늘 마이너리그 캠프로 옵션이 실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갔다고 해서....2021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알렉스 키릴로프와 로스터 경쟁을 했던 카일 갈릭 (Kyle Garlick)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일단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성장할 시간을 갖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 알렉스 키릴로프는 12경기에 출전해서 31..
이번주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아치 브래들리 (Archie Bradley)와 C.J. 채텀 (C.J. Chatham)을 영입하면서 로스터 정리를 하기 위해서 지명할당을 하였던 외야수 카일 갈릭과 우완 불펜투수 빅터 아라노 오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클레임을 받으면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두선수 모두 LA 다저스의 팜에서 성장한 선수이기 때문에 지명할당이후에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모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선택을 받았군요. 현재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야구 운영사장이 과거에 잠시 LA 다저스에서 일을 하던 알렉스 앤소폴로스 (Alex Anthopoulos)이기 때문에 그때의 인연이 이번 영입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빅터 아라노는 멕시코 출신의 선수로 2018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 불펜에서 가..
2019~2020년 오프시즌에 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무키 베츠와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영입하면서 지명할당과 트래이드 절차를 통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하였던 외야수 카일 갈릭이 오늘 필라델피아 필리스로부터 지명할당을 당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들이 매해 겪는 일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없지만 2015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2020년 2월 15일까지 다저스 조직에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포스팅을 합니다. 특히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 때문에 드래프트가 되었지만 계약하지 않는 것을 고려할 정도로 효자였기 때문에...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을 띄우는 스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다저스 관계자들..
오프시즌에 1+1년짜리 계약으로 영입을 한 지미 넬슨 (Jimmy Nelson)이 현지시간 금요일에 진행이 된 불펜세션 이후에 장단지에 통증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한 단계이기 때문에 급격하게 근육을 사용한 것이 통증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1주일에 다시 공을 던질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지미 넬슨 뿐만 아니라 우완투수 더스틴 메이 (Dustin May)도 현지시간 금요일 불펜세션 이후에 옆구리쪽에 등쪽을 느꼈다고 합니다. 원래 마른체형이라 이쪽 복사근이나 옆구리쪽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인데 구단에서 관리를 좀 해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확보하지 못한 어린 선수들이 스캠 초반에 의욕과다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