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뉴욕 양키스의 1루수인 제이 브루스가 어제 급작스럽게 은퇴를 결정을 하였습니다. 경기가 시작하기전에 제이 브루스가 애런 분과 면담을 하였고 그자리에서 은퇴 의사를 표현을 하였다고 합니다. 루크 보이트가 수술을 받으면서 뉴욕 양키스의 1루수로 2021년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2021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근에 DJ 르메이휴에게 주전 1루수 자리를 내주었는데..아마도 더이상 팀에 피해를 주기 싫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주전이 아닌 벤치 자원으로 뛰기 싫었을수도 있고...) 1987년생으로 아직 만 34살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조금 놀라운 결정이기는 한데...2020~2021년 타석에서 타격 타이밍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충분히 이해가 되는 선택입니다. (TV를 통해..
DJ 르메이휴, 코리 클루버, 제임슨 타이욘을 영입하면서 2021년 시즌을 전력보강을 어느정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이는 뉴욕 양키스가 뎁스를 보강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외야수 겸 1루수인 제이 브루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한때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의 유망주였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한 선수로 2020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유니폼을 입고 32경기에 출전해서 0.198/0.252/0.469, 6홈런, 14타점을 기록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여전한 장타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타율과 출루율이 점점 하락세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987년생인 제이 브루스를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신시..
1987년생인 제이 브루스는 6피트 3인치, 23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5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신시네티 레즈는 텍사스주에서 좋은 선수들을 많이 발굴하고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1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제이 브루스는 래리 워커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처럼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릴때 우상이었던 켄 그리피 주니어와 함께 뛸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6년에 A팀에서 본인보다 이른 지명을 받았던 고교 타자들을 모두 압도하면서 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제이 브루스는 2007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좋은 활약을 기록하면서 AAA팀에 도달할수 있었고 2007뇬 시즌을 0.3..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외야수인 제이 브루스는 200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2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고교시절에 컨텍과 파워를 두루 보여주었기 때문에 미래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된 래리 워커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가장 좋지 않은 툴이 평균적인 툴로 평가를 받는 스피드였을 정도로 스카우터들이 선호하는 모든 재능을 갖고 있었던 제이 브루스는 빠르게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08년 시즌을 메이저리그 첫번째 유망주로 평가받으면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해 메이저리그에서 0.254/0.314/0.453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높은 타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인상적인 장타력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꾸..
외야수 제이 브루스의 트래이드가 오늘 결론이 났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제이 브루스를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넘기는 대신에 마이너리그 내야수인 제이크 샤이너 (Jake Scheiner)를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트래이드에는 많은 현금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남은 2160만달러의 계약중 1800만달러를 시애틀 매리너스가 부담하는 트래이드라고 합니다. 즉 360만달러의 돈을 아끼기 위해서 시애틀 매리너스는 제이 브루스를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과거의 제이 브루스라면 시애틀이 많이 손해본 트래이드라고 할수 있겠지만 제이 브루스의 타율과 출루율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제이 브루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
어제 밤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외야수인 제이 브루스 (Jay Bruce)의 트래이드를 논의하고 있다는 루머가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존 헤이먼에 따르면 현재 25승 35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쳐져있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곧 많은 베테랑 선수들을 트래이드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즉 제이 브루스의 트래이드는 아마도 화이어 세일의 시작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오프시즌 초반에 많은 선수들을 트래이드 하면서 체질 개선이 나섰던 시애틀 매리너스인데...결국 2019년 시즌을 리빌딩의 해로 결정을 낸 모양입니다. (시즌 초반에 팀의 타자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당히 좋은 출발을 하였던것으로 기억을 하는데..5월달에 워낙 부진하였습니다.) 제이 브루스의 유망주시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