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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내야수로 샌디에고 파드레스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유격수 하비 게레가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공격적인 부분에서 답이 보이지 않자 타자를 포기하고 투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이는데...최근에 타자에서 투수로 변신한 선수들이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일이 자주 있는 만큼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다저스의 팜의 책임자였던 로건 화이트가 샌디에고 파드레스로 이적한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레스에서도 이런 시도들이 많은데 아직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야수에서 투수로 변신하였던 선수들이 결국 다른팀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하비 게라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9877 하비어 게라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불펜투수인 하비 게라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최근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1985년생으로 나이도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직장을 찾는 것이 불가능할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기회를 주었군요. (메이저리그에서 201경기에 등판해서 3.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최소한 마이너리그 계약을 얻어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18년에는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뛰면서 35.2이닝을 피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평균 자책점이 5.55로 커리어 최악이었습니다. 정확한 계약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경험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100만달러 전후의 ..
한때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하비 게라가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부터 인성에 대한 의문이 있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 이문제는 나이를 먹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하비 게라는 올해 로스터 합류에 실패하면서 AAA팀에서 뛰었는데 남은 경기수를 고려하면 사실상 2015년 시즌에 피칭을 다시 하지는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AAA팀에서도 거의 피칭을 하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부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타임이 아직 남은 선수이기 때문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방출을 할지 아니면 그냥 마이너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남겨둘지 알 수 없지만 선수의 가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
다저스가 지명할당을 한 세스 로진과 하비 게라에 대해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클레임을 걸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저스는 두선수에 대한 권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두선수 모두 불펜투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에 자리가 없었는데 그래도 다른팀에서 기회를 얻었네요. 텍사스와 화이트삭스가 모두 아메리칸리그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내셔널리그팀중에서는 클레임을 건 구단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다저스 선수들 참 좋아한다는....트래이드도 자주 한 것으로 기억을 하고.... 세스 로진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92785 하비 게라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
다저스가 지명할당을 한 우완 불펜투수 하비 게라에 대해서 몇몇 팀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트래이드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좋은 댓가를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2011-201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뛴 선수이고 2013년에 AAA팀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불펜이 약한 팀에서는 적은 댓가로 해볼만한 도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명할당이후에 10일이내에 트래이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저스가 만약 트래이드를 한다면 곧 어떤 소식이 전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이 좋다면 A 레벨의 선수하나를 얻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현금을 받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팀의 베테랑 마이너리거를 받는 것은 사실 거의 의..
결국 다저스가 우완 불펜투수 하비 게라를 지명할당 했습니다. 10일 이내에 트래이드가 될 수도 있고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낼 수도 있는데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선수가 거절하면 다저스는 자유계약선수로 하비 게라를 놓아 줘야 합니다. 지난 겨울에 많은 불펜투수를 영입한 다저스이기 때문에 하비 게레에게 돌아갈 자리가 없다는 것은 스캠 시작전에 본인도 알았을것 같은데....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조금한 댓가라도 받고 트래이드 하는 것이 최선이 될 수 있을것 같은데..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사실 트래이드 가치 자체가 거의 없어 보입니다. 2011년과 2012년에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때 모습을 다시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