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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로진 (Seth Rosin)와 하비 게라 (Javy Guerra), 클레임 당하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3.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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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지명할당을 한 세스 로진과 하비 게라에 대해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클레임을 걸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저스는 두선수에 대한 권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두선수 모두 불펜투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에 자리가 없었는데 그래도 다른팀에서 기회를 얻었네요. 텍사스와 화이트삭스가 모두 아메리칸리그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내셔널리그팀중에서는 클레임을 건 구단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다저스 선수들 참 좋아한다는....트래이드도 자주 한 것으로 기억을 하고....

세스 로진의 커리어 성적:

하비 게라의 커리어 성적:

아마도 세스 로진을 두고 다저스가 필라델피아에게 협상을 제시했을것 같은데...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모양입니다. 적당한 A팀 선수 한명을 제시했을듯 싶은데...시즌 개막이 3~4일 남은 상황에서 클레임을 건 것을 보면 텍사스 레인저스는 로진에게 25인 로스터를 보장해 줄 생각인것 같습니다. 워낙 올해 텍사스 레인저스가 투수들의 이탈로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니...결국 다저스는 뉴욕 메츠로부터 세스 로진에 대한 권리를 얻기 위해서 투자한 현금 (현금트래이드 금액)만 날리는 상황이 되었네요.ㅎㅎㅎ

하비 게라도 다저스보다는 불펜투수 상황이 좋지 못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을 한 상황이기 때문에 좀 더 기회를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갖고 있는 구위 자체는 7회를 책임질 수 있는 선수이니....

두명의 선수가 클레임을 당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저스는 40인 로스터에 39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되었고 엑티스 로스터에도 27명만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개막 로스터도 대충 예상이 가능한 상황이 되었네요. 결국 브랜든 리그의 부상자 명단행이냐...아니면 크리스 위드로의 마이너리그행이냐의 문제인듯 싶네요. 남은 마이너리그행 한자리는 호세 도밍게스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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