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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늘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외야수 제러드 다이슨에 대해서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캔자스시티가 제러드 다이슨을 지명할당했다는 소식이 없었던 것 같은데..이번에 이적을 한 것을 보면..아마도 몇일 전 피츠버그가 외야수인 그레고리 폴랑코를 웨이버 공시했던 것처럼 제러드 다이슨도 웨이버 공시를 했던 것 같습니다. 알려지지 않을뿐 웨이버 공시가 되는 선수는 많을 겁니다. (과거 웨이버 트래이드 데드라인이라는 것이 있을때도 고액 연봉자들은 대부분 웨이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이번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게 된 제러드 다이슨은 인상적인 수비능력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팀의 4~5번째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리빌딩을 마무리하고 다시 본격적으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전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기 때문인지...2020-2021년 오프시즌에 과거 전성기를 함께 했던 베테랑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고 있습니다. 오늘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2010~2016년 시즌을 함께 했던 외야수 제러드 다이슨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유니폼을 입고 뛴 7년간 제러드 다이슨은 0.260/0.325/0.35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을 맺고 시즌을 시작하였고 시즌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 여전히 외야수 모든 포지션에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한시즌 20개의 도루를 기록할..
1984년생인 제러드 다이슨은 5피트 9인치,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5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1475번째 지명을 받은 선수로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마이너리그에서 백업 외야수 선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하기도 하였던 제러드 다이슨은 2010년에 광배근 부상과 발목 부상으로 두달간 결장을 하기도 하였지만 구단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는 선수로 폭발적인 주루와 좋은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10번의 도루 시도중에서 9번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에..
클리블랜드, 미네소타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선두경쟁을 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오늘 트래이드를 통해서 백업 외야수인 제러드 다이슨을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확실한 셀러의 길을 선택했다고 알려지고 있는 상황인데..일단 팀의 외야수인 제러드 다이슨을 트래이드하면서 파이어 세일의 신호탄을 올렸습니다. 물론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선수가 많지 않아서..팜을 보강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는...사실 조금 의문이기는 합니다. 오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제러드 다이슨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넘겨주고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풀을 얻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0.230/0.313/0.320, 7홈런, 27타점, 30도루를 기록..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외야수인 제러드 다이슨은 주니어 칼리지를 마친 이후에 2006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5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마지막 라운드 지명을 받은 것에서 알수 있는 것처럼 거의 무명의 선수였기 때문에 겨우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그해 드래프트에서 1475번째 지명을 받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에서도 로우 레벨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에 약물 (amphetamine 복용으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습니다.)을 한 덕분인지 2010년부터 방망이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어깨도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중견수로 ..
어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관심을 갖고 있었던 외야수 케빈 필라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1년자리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케빈 필라를 놓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오늘 다른 중견수 자원인 제러드 다이슨과 1년짜리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유니폼을 입고 130경기에 출전해서 0.230/0.313/0.320, 7홈런, 27타점, 30도루를 기록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 계약이 아니라 마이너리그 계약이 유력해 보였는데..일단 피츠버그 구단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하면서 제러드 다이슨을 영입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구단과 계약을 맺었다면 백업 외야수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피츠버그에서는 주전 외야수로 뛸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제러드 다이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