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생인 제러드 다이슨은 5피트 9인치,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5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1475번째 지명을 받은 선수로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마이너리그에서 백업 외야수 선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하기도 하였던 제러드 다이슨은 2010년에 광배근 부상과 발목 부상으로 두달간 결장을 하기도 하였지만 구단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는 선수로 폭발적인 주루와 좋은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10번의 도루 시도중에서 9번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기대할 수 있는 수비를 갖고 있는 선수로 단순하게 스피드만 좋은 것이 아니라 평균이상의 어깨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방망이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공에 잘 속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반적인 테이블 세터에게 요구되는 볼넷 생산 능력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파워도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역할에 대한 의문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미 26살의 선수지만 아직 한시즌 100경기를 소화한 적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2011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로스터 경쟁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조이 개스라이트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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