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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지오 곤잘레스 (Gio Gonzalez)의 200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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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인 지오 곤잘레스는 6피트,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4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라운드 보상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화이트삭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2005년에 짐 토미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하였으며 이후에 프레디 가르시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다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7년에 마이너리그에서 150.0이닝을 던지면서 18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지오 곤잘레스는 0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닉 스위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75~78마일의 커브볼로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각도 큰 커브볼 덕분에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10.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최고 93마일을 던질 수 있는 선수인데 주로 87~91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간결하고 자연스러운 투구폼을 갖고 있는 투수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지만 직구의 커맨드가 평균이하며 메이저리그에서는 많은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투구폼을 더 잘 반복하고 개선된 커맨드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지쳤기 때문인지 구속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84마일의 체인지업을 개선해야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09년에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경쟁을 할 선수로 커맨드와 체인지업을 개선할수 있다면 1~2선발투수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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