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시 톰린 (Josh Tomlin)의 200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4년생인 조시 톰린은 6피트 1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투수입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05년에 샌디에고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텍사스 공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8년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통해서 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0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6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습니다.)

 

구종을 잘 섞어 던지고 있으며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88~91마일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던지고 있으며 12-6시 커브볼로 타자들을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경우 커터처럼 빠르지만 작은 각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75~78마일의 체인지업도 카운트에 상관없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에는 AA팀에서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