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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정규시즌이 시작되면서 몇명의 선수들이 방출을 당했네요. 아무래도 각 레벨로 로스터를 결정하면서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몇몇을 방출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지난 겨울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선수들도 보이고...이선수들의 경우 선수가 방출을 요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호세 리마의 아들로 다저스가 몇년간 꾸준히 기회를 주었던 조엘 리마 와 장타력을 갖춘 2루수 자원이었던 케빈 테일러도 방출을 했군요. 1990년생 포수인 얀 바스케즈도 방출자 명단에 포함이 되어 있고.... Released: RHP Joel Lima, RHP Romulo Sanchez, RHP Thomas Taylor, LHP Fu-Te Ni, C Jan Vazquez, 1B J.T. Wise, 2B Elevys Gonzalez,..
매달 다저스는 마이너레벨 별 투타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를 선정하는데, 4월달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Triple-A Josh Wall : 월은 4월 한달간 10번의 등판중에 1승 5SV를 기록했고, 1.74ERA를 기록했습니다. 피안타율은 .114(35타수 4안타)를 기록했는데, 이중에 4월 8일부터 5월 1일까지 10번의 등판 11이닝동안 무실점 호투를 했습니다. 일단 그 다음날이었던 5월 2일날 2아웃을 잡으면서 4실점이나 하면서 털렸습니다. Alex Castellanos : 현재 마이너 DL에 있는 카스텔라노스는 겨우 18경기 71타수만에 이 상을 수상했는데, 그만큼 좋은 스텟을 찍기도 했습니다. 팀내에 공격 카테고리는 이미 탑인데다가 PCL전체로 따져봤을때도 대부분의 카테고리가 Top 10..
그냥 댓글로 몇 개 끄적이려다가 기사를 읽다보니 점점 불어날거 같아서 따로 포스팅합니다. 오늘 엘버커키의 홈구장인 아이서톱스 파크에서 미디어 데이가 열렸습니다. 빅리그 바로 아래단계이며 마이너리그 최상위 레벨이다 보니 기자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로렌조 번디(Lorenzo Bundy)와 엘버커키에서 비교적 오랜 선수생활을 한 호프만(Jamie Hoffmann)이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올해 엘버커키 공격력의 키포인트는 스피드라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새로운 중견수가 되는 로빈슨(Trayvon Robinson)에게 아이서톱스 파크의 수비방법을 잘 가르칠거라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아이서톱스 파크의 중견수쪽에는 휴스턴의 홈구장처럼 언덕이 있죠. 해서 그런 경험을 전수시키고 싶다고 하네요. 그리고 번디는 자신이 ..
Great Lakes Plays Crazy Eights Loons escape elimination with eight runs in the eighth Over two playoff games, the Great Lakes Loons went 15 innings before scoring their first run in the Midwest League Quarterfinals series against the Fort Wayne TinCaps. When they finally did, the floodgates were opened and the Loons posted eight runs in the eighth inning of Game 2 to win 10-5 Thursday night, for..
BA에서 해당해의 각팀 드레프트에 대한 평가를 냈는데, 유료자료인데, 제가 어떻게 퍼왔는지 모르겠습니다-_-;; 이것저것 막 들어가다보니 찾았네요....ㅎㅎ WS에 다저스가 떨어지니 재미도 없고 해서...쓸때없는 짓만 하네요. POSITION PLAYERS BEST PURE HITTER: C J.T. Wise (5) or OF Brian Cavazos-Galvez (12). Wise hit .338/.401/.566 at Rookie-level Ogden, while Cavazos-Galvez batted .322/.353/.618 there. 포수인 와이즈(J.T. Wise)나 브라이언 카바조스-갈베스(Brian Cavazos-Galvez)가 타격만을 따진다면 가장 좋은 선수라고 하는군요. 그치만 와이..
커쇼가 오늘 좀 답답했죠? 그의 오늘 스텟을 본건 아니지만...뭐 경기보면서 내내 답답해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6BB까지 보고 중간에 안보다가 후반에 봤는데 어찌 되었는지 모르죠. 단지 오늘은 나쁜 버릇이 나오면서 스스로가 망친 경기였습니다. 경기를 잠시 디테일하게 살펴보자면 다저스가 선취점을 내던 이닝(몇 회인지는 모르겠습니다)에 어스무스의 싱글 & 매니 파라의 에러로 출루했고, 이닝이 마무리될때쯤 커쇼는 3루에 있었습니다. 그 후에 나온타자가 매니였습니다. 매니가 분명 볼넷을 잘 고르는 선구안있는 타자이지만 최근에 좋지못했죠. 해서 전 많은 걸 바라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선수가 잠시 숨을 고를 정도의 공만 봐주고 죽어도(추가득점을 못낸다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