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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지 않은 구단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본격적으로 화이어세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타구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팀의 중심 타자이자 좌익수인 데이비드 페렐타에 대한 타구단들의 오퍼를 듣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에 대한 충성심이 좋은 선수이며 팀 친화적인 계약을 맺은 선수인데...데이비드 페랄타에 대한 오퍼를 듣고 있다는 것을 보면..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3년 이상의 리빌딩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팀인 샌디에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다저스의 전력을 고려하면 애리조나/콜로라도의 암흑기가 상당히 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리조나와 맺은 3년 2200만달러의 계약으로 인해서 ..
어제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반전의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로 선정이 되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좌익수인 데이비드 페랄타가 오늘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핫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개인성적을 크게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애리조나와 신시네티 레즈는 27개의 안타와 25점을 주고 받는 경기를 하였고 14점을 만들어낸 애리조나가 10회 연잔 접전끝에 승리를 하였습니다.) 어제 경기까지 0.213/0.304/0.361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데이비드 페랄타는 오늘 경기에서 6타수 5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성적을 0.269/0.347/0.478로 상승을 하였습니다. 시즌 초반에 부진했기 때문인지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집중하였고 그것이 좋..
애리조나 디백스의 좌익수인 데이비드 페랄타는 2018년에 내셔널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한 선수로 2019년 시즌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주포로 활약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리고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트래이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매우 팀 친화적인 조건으로 3년 연장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방출이 된 이후에 야구 커리어를 마감할 위기에 처한 본인에게 기회를 준 애리조나 디백스이기 때문에 홈 디스카운트를 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페랄타는 2009년 5월 5일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방출이 되었고 ..
애리조나 디백스가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확실한 방향을 결정한 모양입니다. 트래이드 가능성이 점쳐졌던 좌익수 데이비드 페랄타와 3년 연장계약을 맺었습니다. 총액 2200만달러의 계약으로 건강할때 보여주는 생산력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계약을 맺었습니다. 전형적인 홈 디스카운트 계약으로 아마도 애리조나 디백스 구단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방출이 된 본인에게 기회를 주고 메이저리거로 성장시켜주었기 때문에 애정이 많은것 같습니다. 2019년에 7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선수가 3년간 평균 733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것을 보면..다저스도 이런 계약을 1~2건 만들어내야 구단을 경영하는 것이 편한데..최근에는 이런 팀 침화적인 계약이 없었습니다. 2018년에 146경기에 출전해서 0.293/0.352/..
애리조나 디백스의 외야수인 데이비드 페랄타가 2019년 내셔널리그 좌익수 부문 골드 글러브 수상자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올해 어깨쪽 (Right AC joint inflammation)의 문제로 인해서 99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했는데...그래도 출전한 경기에서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선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좌익수로 806.0이닝을 소화한 데이비드 페랄타는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면서 +10의 DRS를 기록하였으며 9.5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2019년에는 골드 글러브상까지 수상하면서 완벽한 선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건강이 완벽하지 않습니다. 2019년에 99경기에 출전한 데이비드 페랄타는 0.2..
아메리칸리그 뿐만 아니라 내셔널리그도 골드 글러브 수상자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단골 손님들의 이름이 보이는 가운데...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포수인 J.T. 리얼무토가 2019년에 크게 발전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처음로 수상을 하였으며 2018년까지 주로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코디 벨린저가 2019년에 우익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골드 글러브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칸리그와 동일하게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트래이드가 되어서 리그를 옮긴 잭 그레인키가 투수부분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크 리크처럼 유격수 출신이기 때문인지 투구후에 수비동작을 보면 매우 낮은 자세를 바로 취합니다. 1루수: 앤서니 리조 (Anthony Rizzo) 2루수: 콜튼 웡 (Kolten W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