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애리조나 디백스의 좌익수인 데이비드 페랄타 (David Peralta)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1. 28. 00:10

본문

반응형

애리조나 디백스의 좌익수인 데이비드 페랄타는 2018년에 내셔널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한 선수로 2019년 시즌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주포로 활약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리고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트래이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매우 팀 친화적인 조건으로 3년 연장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방출이 된 이후에 야구 커리어를 마감할 위기에 처한 본인에게 기회를 준 애리조나 디백스이기 때문에 홈 디스카운트를 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페랄타는 2009년 5월 5일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방출이 되었고 독립리그에서 뛰다가 2013년 7월 3일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약 1년만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의 경우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갖춘 팀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투수출신인 데이비드 페렐타도 강한 어깨를 통해서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2019년 시즌을 애리조나 디백스 소속으로 뛴 데이비드 페랄타를 99경기에 출전해서 0.275/0.343/0.461, 12홈런, 5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깨 문제로 인해서 수술을 받으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30개의 홈런과 87개의 타점을 기록하면서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선수입니다.) 홈과 원정에서 거의 유시한 모습을 보여준 타자로 홈에서는 0.804의 OPS를 기록하였고 원정경기에서는 0.803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투좌타의 선수로 상대적으로 우투수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좌투수에게 엄청난 단점을 보여주는 투수는 아닙니다. 우투수를 상대로 0.286/0.351/0.49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248/0.323/0.38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깨쪽의 문제 때문인지 후반기에는 많이 부진한 모습 (26경기에서 0.227/0.313/0.40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을 보여주었는데 일단 2020년 스캠까지는 몸이 준비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는 상태입니다. 2017년에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한 경험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당시에 4경기에 출전해서 18타수 4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가 오프시즌에 전력을 보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남은 3년의 계약기간 동안에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할 기회는 충분히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페랄타의 수비 및 주루:
2019년에 내셔널리그 좌익수 부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로 2019년에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10의 DRS와 9.5의 UZR/150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우익수로는 평균적인 수비와 송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좌익수로는 플러스 등급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강하다면 공수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팀 전력에 기여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과거에 루키리그에서는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6피트 1인치, 210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주루에서 많은 기여를 할수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피드도 서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곧 병살타를 기록하지 않으면 만족해야 하는 선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데이비드 페랄타의 연봉:
19~20년 오프시즌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3년 2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데이비브 페랄타는 2020년에 7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21년에는 750만달러, 2022년에는 75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에정입니다. 그리고 이전해에 150일이상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면 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부상을 겪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런 조항을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페랄타는 1987년생으로 이번 계약이 끝나면 만 36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성적이 좋아도 2년이상의 계약은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