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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디백스의 부상자 소식 정리

MLB/MLB News

by Dodgers 2019. 5.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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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리조나 디백스의 부상자 관련 소식이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솔리드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애리조나 디백스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부상 소식은 추후 성적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LA 다저스를 추격하는 것은 전력상 힘들어보이고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고 있는 우완 선발투수 자원인 타이후안 워커 (Taijuan Walker)에게 어깨 통증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일단 MRI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타이후안 워커는 2019년 막판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현시점에 어깨 통증이 발생한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과거 유망주시절에도 어깨쪽 문제로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이번 MRI 검사 결과를 진지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7.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잭 그레인키 (Zack Greinke)도 피칭중에 복부에 통증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교체가 되었는데 구단에서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날 MRI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도 여전히 안정적인 피칭을 하면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선발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잭 그레인키의 공백이 길어지게 된다면 애리조나 디백스에게 큰 타격으로 돌아올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잭 그레인키는 19년에 10경기 선발 등판해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너 외야수인 데이비드 페랄타 (David Peralta)도 승모근쪽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데이비드 페랄타의 경우는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내일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시점에서 다시 경기에 출전하는 것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태입니다.) 올해 애리조나 디백스의 우익수로 뛰면서 0.318/0.359/0.531의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던 데이비드 페랄타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다면 애리조나 디백스의 타선이 또한번 힘을 잃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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