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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을 받은 데이비드 페랄타 (David Peralta)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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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디백스의 외야수인 데이비드 페랄타가 어깨수술을 받으면서 2019년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중에 계속해서 어깨쪽에 문제가 있으면 정상적인 시즌을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데이비드 페랄타인데 결국 수술을 받고 2020년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기록을 찾아보니...8월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를 마친 이후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는 99경기에 출전해서 0.275/0.343/0.461, 12홈런, 57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시즌 초반엣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부상이후에 방망이가 많이 식었군요.)

 

데이비드 페랄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926

 

데이비드 페랄타 (David Peralt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베네수엘라 출신의 외야수인 데이비드 페랄탈는 1987년생으로 한참 전성기에 있는 선수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방출이 된 이후에 재계약을 제시하는 팀이 없어서 독립리그에서 뛰다가 애리조나 디백스의..

ladodgers.tistory.com

2019년 시즌에 7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데이비드 페랄타는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아마도 완벽한 몸상태로 2020년 시즌을 준비하고 싶은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성적을 고려하면 애리조나 디백스가 논텐더를 해서 1년 먼저 자유계약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데이비드 페랄타의 트래이드 가능성이 거론이 되기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영입한 팀이 있었다면 좀 답답한 상황이 되었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지만...2019~2020년 오프시즌에 데이비드 페랄타가 트래이드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애리조나 디백스가 리빌딩/리툴링을 선택한 상황에서 데이비드 페랄타에게 1000만달러 가까운 연봉을 지불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2019년에 데이비드 페랄타가 고전하고 있는 분위는 "Right AC joint"라고 합니다. 이부분은 과거 알렉스 우드가 통증으로 고생을 했던 부위로 수술을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재활을 통해서 복귀를 하여도..최고의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고 또 재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데이비드 페랄타도 수술을 받은 이후에 과거와 같은 힘이 있는 스윙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올해 케텔 마르테라는 확실한 중견수 자원을 갖게 된 애리조나 디백스이지만 데이비드 페랄타와 스티븐 수자와 같은 코너 외야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최상의 전력을 보여줄 수 없었던 것이 2019년 팀 성적이 좋지 못한 이유라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폴 골드슈미트와 잭 그레인키를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추후 1~2년간은 리빌딩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로비 레이도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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