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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또다시 문제가 생긴 바이런 벅스턴 (Byron Buxto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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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중견수인 바이런 벅스턴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더 늦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최근 A팀에서 재활을 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 어깨쪽에 또다시 통증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바이런 벅스턴의 재활 일정은 다시 리셋이 되었으며 언제 다시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할수 있을지는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의 분위기를 보면 2019년에 바이런 벅스턴이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뛰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역대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부상으로 인해서 재능을 보여줄 시간을 잃고 있군요.) 2019년에 바이런 벅스턴은 메이저리그에서 82경기에 출전해서 0.262/0.314/0.513, 10홈런, 46타점, 14도루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바이런 벅스턴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9762

 

바이런 벅스턴 (Byron Buxt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네소타 트윈스의 중견수인 바이런 벅스턴은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슈퍼 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 아쉽게도 기대만큼 좋은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고전하..

ladodgers.tistory.com

타격 훈련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어깨통증이 재발하였기 때문에 오늘 왼쪽 어깨에 대한 MRI 검진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이라고 한다면 어깨쪽에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이 되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일단 내일 메이저리그팀과 합류한 이후에 다시 몸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몇일 간 휴식을 준 이후에 어깨 상태를 다시 검진할 예정이며 이후에 통증이 없다면 타격 훈련을 다시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바이런 벅스턴이 빠진 중견수 자리는 제이크 케이브 (Jake Cave)가 차지한 상태인데...최근에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타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미네소타 트윈스 타자들은 모두 잘 칩니다.

 

2017년에 140경기를 소화하면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자가 되었던 바이런 벅스턴은 아쉽게도 이후에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겨우 28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하였고 2019년도 현재 페이스라면 100경기를 소화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워낙 수비력이 좋기 때문에 0.260의 타율만 기록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올스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던 바이런 벅스턴인데..현재와 같이 내구성이 없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보면 과거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망주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던 애런 힉스가 생각이 나는데...바이런 벅스턴에게도 다른 팀으로 트래이드가 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물을 가져올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네소타 트윈스라는 팀과 궁합이 잘 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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