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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벅스턴 (Byron Buxt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1. 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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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중견수인 바이런 벅스턴은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슈퍼 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 아쉽게도 기대만큼 좋은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7년 후반에 잠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2018년에는 부상이 겹치면서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끝에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되는 굴욕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2017년 후반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팀 선배인 토리 헌터와 같은 선수로 성장하겠지만...메이저리그 통산 타율이 0.230인 것을 고려하면 다른 팀으로 이적해서 새로운 환경에서 기회를 노크하는 것이 바이런 벅스턴 본인에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애런 힉스가 미네소타에서 망하고 뉴욕 양키스에서 자리를 잡은 것처럼...

 

 

 

 

 

 

바이런 벅스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073

 

조지아주 출신의 외야수인 바이런 벅스턴은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와 풋볼에서도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야구에서는 중견수 뿐만 아니라 투수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바이론 벅스턴은 투수로 99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았고 6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계약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바이런 벅스턴은 미래에 5툴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자로 모든 툴이 플러스 등급에 가까운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직 좋은 배팅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플러스 등급의 운동능력과 배트 스피드를 고려하면 미래에 타석에서도 평균이상 또는 플러스 등급의 재능을 보여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직 변화구에 대한 대처가 좋은 선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 스카우터들은 저스틴 업튼, 맷 켐프등의 어린 시절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과 R+팀에서 뛴 바이런 벅스턴은 2013년 시즌에 A팀과 A+팀에서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바이런 벅스턴은 마이너리그팀에서 툴과 성적을 모두 보여주었던 선수로 빠른 손움직임과 강한 손목힘을 통해서 엄청난 배트 스피드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몇몇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많은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지만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변화구를 공략하는 방법을 발전시키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많은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도루 성공율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범위와 어꺠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어려운 수비를 아주 쉽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당한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2014년에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닏. 그리고 한시즌에 3번이나 손목쪽에 부상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출전한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한참 성장할 시간에 부상을 당한 것은 바이런 벅스턴의 발목을 잡는 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비해서 삼진 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타격 어프로치는 좋은 편이지만 아직 변화구에 대한 공략이 좋지 못한 편이라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AA팀과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 14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이 많지는 못했습니다. 여전히 스타급 선수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지만 변화구에 극단적으로 약점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간 부상에 시달리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중견수로 시작을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바로 AAA팀으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AAA팀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 다시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수비능력에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33%가 넘는 삼진 비율은 바이런 벅스턴의 발목을 잡게 하였습니다. 22017년 전반기에는 극심한 부진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 8월부터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시즌 성적을 크게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로 다양한 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석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에 많은 기대감을 갖고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시즌 초반에 부진하였고 발가락부상과 편두통등을 겪으면서 마이너리그 경기에서도 자주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고질병이 되어 버린 손목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아메리칸리그 중견수 부분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을 정도로 건강할때 바이런 벅스턴은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범위와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8년에도 건강하게 경기에 출전한 날에는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적인 가치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0.250정도의 타율만 보여줘도 충분히 생산적인 타자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은데..그것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미네소타 팬들의 맘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바이런 벅스턴의 연봉:
2015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바이런 벅스턴은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64일이었기 때문에 18년 연봉으로는 58만달러의 돈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 많은 시간을 부상자 명단과 마이너리그팀에서 보냈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인 될지는 계산을 좀 해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7월 2일날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간 것을 고려하면...2018년까지 서비스 타임 3년을 채우지는 못했을것 같습니다. 대신 슈퍼 2 조항에 따라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었을것 같습니다. 일단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건강과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먼저겠지만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 시즌이 자유 계약선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5년짜리 계약도 이끌어낼 수 있겠지만 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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