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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2008년 1라운드(전체 15번픽)였던 하지만, 작년 빅토리노(Shane Victorino)딜때 필리스로 건너갔던 이썬 마틴(Ethan Martin)이 어제 빅리그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4회까지 비교적 괜찮은 투구를 보여줬지만, 5회에 멕켄(Brian McCann)과 존슨(Chris Johnson)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면서 맨붕비슷한 현상까지 왔습니다. 이 경기를 위해서 부모님이 직접 필리스 홈구장으로 왔는데, 부모님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네요. 일단 다음 등판에 대한 확답은 없는 상태이지만, 메뉴얼 감독으로부터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기때문에 몇 번의 기회는 더 주어지지 않을까도 싶네요. 오늘 다저스타디움에서 LA Galaxy와 유벤투스의 Guinness International Cha..
작년까지 4년간 다저스의 불펜코치를 담당했었던 캔 하웰(Ken Howell)이 다시 다저스로 복귀했습니다. 당뇨와 합병증으로 2달동안 다저스와 멀어졌는데, 6월 중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으며, 3주동안 정맥에 항생제를 매일 맞을만큼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상태가 완벽하게 좋아지면서 다저스로 돌아올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까지 자신의 보직이었던 불펜코치를 척 크림(Chuck Crim)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빅리그와 마이너를 오가면서 선수들을 관리하며, 특히 마이너리헵을 하는 선수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해와 동일하게 임명된 자리는 척 크림과 같은 불펜코치이지만, 아무래도 건강때문에 빅리그의 불펜을 신경쓰기보다는 마이너쪽과 리헵쪽에 더 중점을 두게 되었습니다. 일단 하웰..
코리 시거(Corey Seager)가 상위 싱글 A인 쿠카몽가로 콜업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정식 발표가 되지 않았지만, 원래는 오늘 경기가 끝난 이후에 콜업되기로 했는데, GLL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는 바람에 그냥 바로 콜업되었습니다. 시거의 콜업으로 인해 유격수가 필요한 GLL은 올해 다저스의 7라운더인 트리퀀(Brandon Trinkwon)을 오그던에서 콜업시켰습니다. 현재 시거와 비교대상이 되는 선수들은 틀루위츠키(Troy Tulowitzki), 마차도(Manny Machado), 지터(Derek Jeter), 헨리(Hanley Ramirez) 등이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시거는 엄청난 찬사라면서 기쁘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언젠가는 그 선수들과 같은 곳에서 뛰길 원한다고 합니다. GLL의 타격..
4. Corey Seager, ss, Dodgers Team : low Class A Great Lakes (Midwest) Age : 19 Why He’s Here : .370/.452/.889 (10-for-27), 4 HR, 2 2B, 9 RBIs, 5 R, 3 BB, 5 SO The Scoop : In April and May, Seager fought through a hamstring injury in addition to the learning curve associated with being a teenage shortstop in the Midwest League. He’s come out on the other side and carved up league pitching since t..
선수 개발 담당겸 부사장인 디 존 왓슨(DeJon Watson)은 GLL의 홈구장이나 LA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나 항상 GLL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왓슨은 금요일부터 GLL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 전반기 GLL이 27승 43패로 마감했을때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지만, 후반기부터 풀옵진출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GLL을 즐겁게 지켜보고 있다.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터프한 리그이기도 하구요. 따뜻한 기후속에서 생활하던 선수들이 처음으로 풀 타임 리그에서 뛰기 시작하는 곳입니다. 여기 사람들은 'Low A'라고 부르지만, 매우 터프하고 터프한 리그입니다. 모든 팀들은 굉장한 어깨들을 보유하고 있어요. 해서 많은 선수들이 매일밤 매 타석마다 그런 투수들을 처음 상대하는 곳이..
오늘 A팀 경기에서 유격수인 코레이 시거가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엄청난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SFAR 님이 올려주신 댓글을 보면 제이크 피비/고든 베켐을 영입하는데 코레이 시거를 활용하는 것이 좋지 않냐는 BP의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그 BP 담당자에게 "즐~~"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특히나 인상적임 점은 A 올스타전 이후에 별쳐진 34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인데...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해지고 리그에 환경에 적응을 마치면서 재능을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오늘 시거의 활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 홈런은 밀어서..두번째 홈런은 당겨쳐서 만들어 낸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