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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A 유망주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3. 7. 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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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개발 담당겸 부사장인 디 존 왓슨(DeJon Watson)은 GLL의 홈구장이나 LA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나 항상 GLL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왓슨은 금요일부터 GLL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 전반기 GLL이 27승 43패로 마감했을때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지만, 후반기부터 풀옵진출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GLL을 즐겁게 지켜보고 있다.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터프한 리그이기도 하구요. 따뜻한 기후속에서 생활하던 선수들이 처음으로 풀 타임 리그에서 뛰기 시작하는 곳입니다. 여기 사람들은 'Low A'라고 부르지만, 매우 터프하고 터프한 리그입니다. 모든 팀들은 굉장한 어깨들을 보유하고 있어요. 해서 많은 선수들이 매일밤 매 타석마다 그런 투수들을 처음 상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투수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타자들이 나쁜 공에는 결코 스윙하지 않는 그런 곳에 처음 놓여지는 겁니다. 그들은 스트라익존을 넓게 쓸 수도 없습니다. 해서 스트라익 존을 더 세분화시켜 공략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타자들 스스로가 범타처리되게끔 하는 곳도 아닙니다."

하지만, 왓슨은 GLL의 진행사항과 선수들의 성장과정에 대해 흥분을 감출수가 없었다. 2013년 다저스 탑 드레프티어 3명(Chris Anderson, Tim Windle and Brandon Dixon)이 로스터에 있으며, 16살의 유리아스(Julio Urias)도 GLL의 로테이션을 지탱하고 있다.

앤더슨, 유리아스, 윈들은 모두 2승을 기록중인데, 앤더슨은 1.67ERA 14BB/29K를 기록중이며, 유리아스는 2.97ERA 15BB/46K, 윈들은 1.88ERA 7BB/19K를 기록중이다.

논-웨이버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미래에 GLL의 일부 선수가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해 부인하지도 않았다.

"우리의 목표는 더 좋은 선수로 길러내는데 있으며, 그들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장소로 인도하는 것 역시 있습니다. 해서 다른 팀들이 어떤 선수를 좋은 자산으로 여긴다면 그 선수를 트레이드해서 다저스에 도움이 되는 딜을 시도할 겁니다. 그럼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하는 겁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이렇게 길러낸 선수들이 다저스의 승리에 기여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왓슨은 GLL의 일부 유망주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Anderson, Windle, Urias, Miguel Sulbaran (6-3, 3.27) : 그들 모두는 제한된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어깨를 보호할 필요도 있구요. 그들은 어립니다. 앤더슨은 파워 암을 가지고 있으며, 윈들은 4개의 좋은 구질을 던질 수가 있으며, 유리아스는 육체적으로도 더 성숙해진다면 더 좋아질 겁니다. GLL의 팬들은 그 부분에 관해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어떤 구질을 던지는지도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닝수를 제한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그들이 얼마나 잘 던지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시즌이 진행될텐데, 해서 약간은 (이닝을) 줄어갈 생각입니다.

1B Tyler Ogle (.265, 20 doubles, 0 triples, 10 homers) : 오글은 1루수로 뛰고 있지만, 여전히 포수에 대한 옵션을 지니고 있습니다. calling game(포수가 나서서 수비위치를 조정하는 역할)에도 능하며, 블로킹도 잘하고 있습니다. 송구연습도 진행중이인데, 풋위크와 스로잉 연습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해서 그를 포수로써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런 선수들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너무 빨리 제거하는건 안좋기 때문이죠.

IF Leo Rodriguez (.295, 7-0-0) : 그와 계약할때부터 플러스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포지션에 있건 문제가 안됩니다. 해서 공격력이 더 갖춰진다면 우리는 니오에게 더 흥분할 것 같습니다.

SS Corey Seager (.301, 16-3-9) : 시즌 초반에 일부 부상에 힘들어했는데 불운했다고 생각됩니다. 유격수로 계속해서 남겨둘 것이지만, 3루수로써 갖춰야할 능력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 너무 이른 포지션변경이나 룰 변경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OF James Baldwin (.248, 18-4-4, 36 steals) : 그가 해나가고 있는 과정을 지켜보는게 흥분됩니다. 이전에 해왔던 것과 비슷한 과정을 행하고 있지만, 이번만큼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이 달에 3할을 치고 있는데,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느낄 겁니다. 볼드윈이 가지고 있는 툴에 침착성을 더해졌을 겁니다. 그가 지속적으로 이런 변화를 시도한다면 그는 올스타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OF Robbie Garvey (.285, 8-3-1, 19 steals) : GLL에 스피드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화이트(Logan White)는 트라이아웃을 통해 이 선수를 발굴해냈는데, 가비에게 가지고 있는것은 스피드였지만, 화이트는 다른 특별한 것을 봤으며, 그것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진다면 좋은 계약자가 될 겁니다.

OF Jeremy Rathjen (.234, 20-1-4, 25 steals) : 풀 시즌 리그를 처음 접하는 선수입니다. 약간의 조정을 해야하는데, 어린 선수들에게 그런 조정은 필요한 사항이기도 합니다.

P Scott Griggs (2.56, 4 saves) : 굉장한 어깨를 지녀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만한 선수입니다. 93~96마일의 페스트볼을 던지며, 아직 커리어 초반단계에 불과합니다. 2가지 구질의 플러스-플러스 피칭을 하는데, 어디가 되었건 상관없이 즉, 그가 6회건 9회건 상관없이 스트라익을 던져서 상대타자를 아웃시킬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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