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야수가 투수로 전향을 한 것 같습니다. 다저스가 2008년 초에 워크아웃을 통해서 영입을 한 내야수 블라디미르 프란코를 투수로 전향시킨것 같습니다. 몇일전에 투수로 등판을 했을때 점수가 많이 나는 상황이라 땜빵으로 등판을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오늘 또 투수로 등판을 했군요. 아무래도 타자로 가능성이 없자 강한 어깨를 살리기 위해서 투수로 전향을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다저스의 루키리그에서만 뛴 선수이기 때문에 타자로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제 기억에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먼 친척으로 알고 있는데 먼친적이기 때문에 게레로만큼의 재능을 갖고 있지는 않은 모양입니다.ㅎ
최근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을 한 다른 두명의 선수의 성적을 찾아 봤습니다.
블래이크 스미스 (A+) 8.0이닝, 8피안타, 6볼넷, 5삼진, 평균자책점 4.50
페드로 바에즈 (A+/AA) 43.0이닝, 50피안타, 18볼넷, 39삼진 평균자책점 3.56
페드로 바에즈가 투수 전향한지 10개월정도 된 것 같은데....벌써 AA팀에서 던지고 많이 좋아졌네요. 아마도 시즌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지 않으면 룰 5 대상자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단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젠슨의 경우는 40인 로스터에 무조건 넣어준다는 조건으로 투수로 전향을 시킨 것으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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