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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내야수쪽에 구멍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오늘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크리스 오윙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과 2021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할약을 한 선수로 건강할때는 주전급 기량을 보여주었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한 선수인데...아마도 상대적으로 로스터가 약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고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선수로 뛰는 것을 목표로하는 것 같습니다. (볼티모어의 마이너리그에 운동능력이 좋은 내야수 유망주가 다수 존재하지만 모두 2023년~2024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그전에 볼티모어의 내야진을 책임져줄 선수중에 한명으로 크리스 오웡스를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초반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공격력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크리스 오윙스는 4월 7/9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는데...오늘 60일자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주루와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왼손 엄지 손가락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결국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4월 10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크리스 오윙스는 이번 결정으로 인해서 6월 10일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한개 만들었고 LA 다저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던 애쉬튼 구도를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을 콜로라도 로키..
오프시즌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 캠프를 시작하였지만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 (42타수 11안타, 0.262/0.333/0.66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을 보여주면서 팀의 유틸리티 선수로 2021년 시즌을 시작하였던 크리스 오윙스는 2021년 초반에 핫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주전급 선수로 활약을 하였는데...아쉽게도 오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도중에서 부상이 발생하면서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면 오른쪽 햄스트링이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오늘/내일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을 하면서 몸상태가 회복이 되길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좋은 모습을 ..
2020~2021년 오프시즌이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베테랑 선수들의 옵트아웃 시점이 다가왔기 때문에 최근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변경했다는 소식이 올라고 있는데..오늘은 콜로라도 로키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1루수 C.J. 크론과 유틸리티 선수인 크리스 오윙스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LA 다저스도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이름값이 있는 선수인...지미 넬슨, 맷 데이비슨, 제임스 파조스에 대한 결정을 멀지 않은 시점에 해야 할 겁니다.) C.J. 크론과 크리스 오윙스의 경우 40인 로스터 문제로 인해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것이지..건강하게 스프링 캠프를 보낸다면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변경이 될 것이 확실시 되던 선수..
2020년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팀의 중견수였던 케빈 필라 (Kevin Pillar)와 재계약을 맺는 것을 고려하였지만 케빈 필라가 뉴욕 메츠로 이적하게 되면서 확실한 중견수가 없는 상태가 된 콜로라도 로키스가 2021년 팀의 중견수로 유틸리티 선수인 개럿 햄슨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7월 2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2루수로 가장 많이 출전을 하고 있지만 2루수 뿐만 아니라 유격수, 중견수, 좌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가 개럿 햄슨을 중견수로 고려하고 있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아 보입니다. 2020년에 개럿 햄슨은 중견수로 120.0이닝을 수비하면서 +0의 DRS와 3.2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원래 유격수로 드래프트가 된 선수..
2020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틸리티 선수로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크리스 오윙스가 오늘 콜로라도 로키스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물론 전형적인 벤치 멤버로 전락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계약이 아니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점점 메이저리그에서 본인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것을 크리스 오윙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리빌딩을 하는 구단과 계약을 맺음으로써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놀일 생각인것 같습니다. 2020년에 크리스 오윙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17경기에 출전해서 0.268/0.318/0.439, 2홈런, 5타점, 1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