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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과 2020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2루수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후반기에는 리빌딩을 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자리를 잃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루그네드 오도어가 오늘 지명할당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기 위한 결정으로 타구단이 클레임을 걸어서 영입하면 최선이겠지만...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아마도 웨이버 공시 시간이 끝난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리는 선택을 하면..마이너리그 행을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을 선택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루그네드 오도어를 지명할당하면 생긴 40인 로스터 한자리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던 찰리 컬버슨 (Charlie Culberson)의 자리를 ..
1989년생인 찰리 컬버슨은 6피트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버지인 찰스는 1984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이며 과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코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인 리온은 6년간 프로팀에서 외야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200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찰리 컬버슨은 2012년 7월달에 마르코 스쿠타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하였습니다. 2013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한 선수로 7월 29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AAA팀에서는 2루수보다는 유격수로 더 많이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중견수 수비가 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유틸리티 선수인 찰리 컬버슨은 1989년생으로 6피트 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으며 2007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미남 선수지만 아쉽게도 프로에서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주로 AAA팀에서 뛰었던 찰리 컬버슨은 2016~2017년에 다저스 조직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다저스와 애틀란타의 악성 계약 선수간의 트래이드 (Atlanta Braves traded LF Matt Kemp to Los Angeles Dodgers for Adrian Gonzalez, LHP Scott Kazmir,..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찰리 컬버슨을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이후에 논텐더가 되었고 2주만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인데..2020년 시범경기에서 0.115/0.258/0.192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다는 점이 찰리 컬버슨의 가치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찰리 컬버슨은 2019년에 주로 외야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루수와 2루수, 3루수, 유격수로도 뛸 수 있는 선수로 요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원하는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된 유틸리티 선수인 찰리 컬버슨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메이저리그 계약이 아니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스캠을 통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에서 승리할 경우에 1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마이너리그 계약이군요. 2018년에 애틀란타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경기에서는 0.270/0.324/0.466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2019년에는 0.259/0.294/0.437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논텐더가 되었는데 일단 고향팀에서 한번 더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논텐더가 되지 않았다면 약 180만달러 정도..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오늘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였습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수 있는 성적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을 하였는데 팀의 유틸리티 벤치 자원인 찰리 컬버슨이 오늘 경기에서 번트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얼굴에 공을 맞고 교체가 되었습니다. 맞은 공이 페르난도 로드니가 던진 90.9마일의 직구였기 때문에 상당한 충격이 전달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타석에서 공을 맞은 이후에 타석에 털석 주저 앉아있었던 찰리 컬버슨은 곧 교체가 되었습니다. 2017~2018년 오프시즌에 맷 켐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한 찰리 컬버슨은 이후에 솔리드한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