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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얼마전 지명할당을 했던 우완 불펜투수 브랜든 리그를 방출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 두고 지켜볼 필요도 없다고 판단을 한 모양입니다. 그동안 어떤팀도 트래이드나 클레임에 관심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어깨부상으로 인해서 구속과 구위가 돌아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2015년에 피칭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에 750만달러의 연봉을 줘야 하는 상황인데 이번 조치로 인해서 남은 연봉은 다저스가 모두 부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3년전 네드 콜레티 단장이 브랜든 리그와 3년 22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을때 이런 결론을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사람들의 예측은 거의 벗어나지 않는군요. 일단 재활 훈련을 할때 나온 리포트를 보면 사실상 올해 정상적인 피칭을 하는 것은 불가..
다저스가 우완불펜투수 브랜든 리그를 지명할당 했다고 합니다. 지난 한달간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킬지 아니면 다른 움직임을 보여줄지 결정을 해야했는데....구단에서는 지명할당을 선택을 했군요. 시즌초에 브라이언 윌슨을 방출할때처럼 매우 망설임없는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명할당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브랜든 리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있다면 트래이드는 가능한 상태인데.....다저스가 모든 연봉을 부담할 것이 분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다저스가 지명할당을 한 것을 보면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보여준 구위가 예전만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움직임이 좋은 93~96마일 수준의 싱커를 던졌..
우완 불펜투수인 브랜든 리그가 곧 메이저리그로 복귀하게 될 것 같다는 기사가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왔습니다. 오늘 AAA팀 경기에서 두번째 경기 불펜투수로 등판을 해서 1이닝 무실점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볼넷과 피안타없이 한개의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뛸 당시에 보여주었던 94~96마일 수준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던지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최소한 피칭후에 통증은 없는 상태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가 10번째 재활 경기로 30일간의 마이너리그 재활 일정이 마무리가 되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페랄타와 하웰을 제외하면 경험이 많은 불펜투수가 부족한 다저스이기 때문에 브랜든 리그의 복귀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구단에서 선호하는 땅볼을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
동점 적시타와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면서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의 승리를 이끈 쉐블러(Scott Schebler)의 타율은 여전히 .230대의 머물고 있지만, 감독인 베리힐(Damon Berryhill)에 따르면 쉐블러가 서서히 자신만의 리듬과 감각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특별한 수치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리그에서 가장 지독하게 운이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실제로도 쉐블러는 자신의 커리어 BABIP인 .323보다 8푼가량 감소(.242)된 시즌을 보내면서 운이 없는 시즌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더군다나 커리어 22.2%인 삼진율은 지난 해 19.6%에서 올해 18.8%로 점점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커리어 6.5%의 볼넷율은 지난 해 8%에 이어 올해 9%로 긍정적인..
지난 해 상위 싱글 A에서 86.2이닝동안 81K/20BB의 좋은 모습으로 올시즌 더블 A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던 린지 카글(Lindsey Caughel)이 최근에서야 올시즌 첫 등판을 했었는데, 여태까지 부상을 당했었다고 합니다. 이미 블로그에 포스팅을 통해서 부상을 당했다는 이야기는 했지만, 무슨 이유였는지를 몰랐는데, ST 첫 주에 훈련하다가 어깨통증(shoulder impingement)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해서 지금까지 확장 ST에 머물면서 훈련과 더불어 어깨강화훈련도 하면서 상태가 호전되어, 지난 주 7일 싱글 A에서 리헵을 시작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3이닝동안 7피안타 7실점으로 난타를 당했지만, 경기 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서 어깨상태가 괜찮았으며, 다시 경쟁적인 경기에 나올..
우완불펜투수 세르지오 산토스 (Sergio Santos)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다저스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일단 어느정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른 구단에서 기회를 얻을 것 같습니다. 다저스에서 던질때보니 예전 마무리 투수로 뛸 시절의 구위는 영원히 회복하지 못할것 같더군요. 다저스와 이별한 우완투수 데이비드 아즈마 (David Aardsma)가 애틀란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마도 애틀란타의 AAA팀에서 몇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바로 콜업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츠에서 뛰던 시절보다는 구속이 올라왔다고 하니....메이저리그 최악의 불펜진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애틀란타와 계약한 것은 아주 잘한 선택으로 보이는군요. 우완 불펜투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