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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중에서 2019-2020년에 몸이 좋지 않아서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들을 정리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최근에 LA 다저스가 방출한 마이너리거들의 이름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아래 리스트업 된 선수중에서도 방출이 된 선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레이든 피셔 (Braydon Fisher), 우완 선발투수 2018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은 고교 선수로 더스틴 메이처럼 성장 포텐셜이 큰 텍사스주의 우완투수입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드래프트 유망주 순위를 고려하면 순번이 많이 밀린 선수로 4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9년 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9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2020년 교육리그에는 엄청난게 좋아진 신체..
LA 다저스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좋은 재능을 많이 지명했다는 평가를 베이스볼 아메리카와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받았는데 아무래도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픽이었던 JT 긴과 계약을 맺지 못하면서 전체 31번픽을 추가로 행사할수 있었고 야스마니 그랜달의 보상픽도 한장 더 행사할수 있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9년 LA 다저스의 드래프트가 좋은 지명을 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11라운드 이후에 부상으로 인해서 가치가 하락한 선수들을 지명해서 영입했다는 것입니다. 다저스가 선수들의 몸상태를 개선시키는데 재능이 있는 팜이기 때문에 추후에 다저스의 팜의 뎁스를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로건 보이어 (Logan Boyer), 29만 7500달러의 계약금 2019년 대학 투수중에서 가장 ..
LA 다저스의 팜의 단점이 좌완투수가 부족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10-20라운드에 대학 좌완 투수들을 다수 선발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다행스럽게 데뷔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희망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물론 10~20라운드에 지명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고 불펜투수로 성장할 선수들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12라운드픽, 미첼 타랜스키 (Mitchell Tyranski) 13라운드픽, 제이콥 캔틀베리 (Jacob Cantleberry) 14라운드픽, 션 멜런 (Sean Mellen) 18라운드픽, 제프 벨지 (Jeff Belge) 19라운드픽, 브래이딘 핑크 (Braidyn Fink)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한 미첼 타랜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한 선수들과 계약을 맺어야 하는 데드라인이 한국시간으로 7월 13일 오전 6시였는데 LA 다저스는 마지막날 4명의 선수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모두 41명의 선수를 지명한 다저스는 결국 31명과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들선수들에게 지불한 계약금의 합은 1053만 6800달러라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최대 1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추가적인 영입을 할수 있기 때문에 다저스가 선수 영입에 더 많은 돈을 쓸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습니다. 오늘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4명의 선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브래이딘 핑크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3551 LA..
LA 다저스가 19라운드픽으로 지명한 브레이딘 핑크는 오클라호마 대학교의 좌완 불펜투수로 2학년때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대학에서 21.0이닝을 던지면서 1.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15개의 피안타와 9개의 볼넷을 허용하기는 하였지만 9이닝당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를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서머리그에서도 23.0이닝을 던지면서 2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 오클라호마 대학의 마무리 투수 역활을 할 것으로 보였던 선수인데 아쉽게도 팔꿈치 인대에 부상을 당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입니다. 2019년 3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19년 대학시즌을 소화하지 못하였고 2020년 프로시즌..
오늘 2019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3일차 지명이 끝이 나면서 2019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는 모두 41명의 선수를 지명하였는데 그중 34명이 대졸 선수였을 만큼 대학선수들의 지명 비율이 높은 드래프트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40명중 33명이 대졸 선수였던 것을 고려하면 역대 최고 비율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고졸 선수들의 경우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것 같습니다. 41명의 선수중에서 20명의 선수가 투수였으며 이중에서 7명은 불펜투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상위픽으로 장타력을 갖춘 대졸 내야수를 다수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래프트 3일째는 대졸 좌완투수들을 상위픽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