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의 2019년 드래프트 3일차 정리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6. 6. 15:37

본문

반응형

오늘 2019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3일차 지명이 끝이 나면서 2019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는 모두 41명의 선수를 지명하였는데 그중 34명이 대졸 선수였을 만큼 대학선수들의 지명 비율이 높은 드래프트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40명중 33명이 대졸 선수였던 것을 고려하면 역대 최고 비율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고졸 선수들의 경우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것 같습니다.

 

41명의 선수중에서 20명의 선수가 투수였으며 이중에서 7명은 불펜투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상위픽으로 장타력을 갖춘 대졸 내야수를 다수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래프트 3일째는 대졸 좌완투수들을 상위픽으로 다수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1~20라운드에서 지명을 할 수 있는 선수중에는 좋은 대학 좌투수들이 많았는데 그중 5명이나 지명할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1~40라운드에서는 야수를 지명하는데 집중하면서 13명의 야수를 지명하였다고 합니다.

 

28라운드에서 고교 유격수인 브레넌 밀론 (Brennan Milone)을 선택하였는데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한 94번째 유망주로 계약하기 힘든 선수지만 좋은 방망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래프트 막판에 몇명의 고졸 선수를 지명하고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모두 사인 어빌리티 문제가 있는 선수들로 알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흥미로운 선수들을 드래프트 3일차에 지명을 하였는데 좌완투수인 브레이딘 핑크 (Braidyn Fink)는 토미 존 수술로 2020년까지 공을 던질 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시간 주립대학교의 포수인 잭 플렁킷은 불펜투수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플로리다의 고교생 외야수인 트레이 라플뢰르는 투수와 야수로 모두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계약하지 않는다면 미시시피 주립대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였던 바비 존스의 아들인 블레른 존스도 다저스의 29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투타 모두에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투수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32라운드 지명을 받은 대니 시나트로는 전 메이저리그 포수였던 맷 시나트로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40라운드 지명을 받은 타이 하셀먼은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코디네이터 역활을 하고 있는 빌 하셀먼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