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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투수였던 앤드류 밀러가 오늘 은퇴를 발표를 하였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시즌이 끝난 직후부터 은퇴를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실제로도 그런 선택을 하였군요. 2014~2017년에 너무 혹사를 당한 것이 조금 이른 은퇴로 연결이 되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 선수노조를 대표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CBA 협상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그래도 후배들을 위해서 많은 봉사를 해주고 은퇴를 하군요. (역시나..미국도 좋은 대학을 나와야.....) 1985년생인 앤드류 밀러는 고교시절부터 탑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탬파베이 레이스의 3라운드 지명을 거절하고 UNC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현재 콜로라도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불펜투수인 앤드류 밀러가 2021년 스프링 캠프에 늦게 합류를 하였는데..이유는 2021년 2월초에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현재는 회복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수 있었으며 현지시간으로 화요일날 불펜 세션을 진행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 7~8월달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수들이 다수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일때는 다행스럽게 음성반응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21년 2월달에는 피해갈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일단 2월초에 양성반응을 보였는데...약 20일만에 복귀를 할 수 있었던 것을 보면..중증 환자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올라온 인터뷰를 보면 잠시 훈련을 중단을 하였기 때문에 상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좌완 불펜투수인 앤드류 밀러가 어제 경기에서 등판을 하면서 2021년 베스팅 옵션이 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옵션은 1200만달러짜리 베스팅 옵션으로 2019~2020년에 앤드류 밀러가 110경이상 등판하면 실행이 될 수 있는 옵션이었는데 2019년에 73경기에 등판을 하였고 2020년에 14경기에 등판을 하게 되면서 2021년 베스팅 옵션이 실행이 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60경기 시즌이기 때문에 2020년에 등판한 14경기가 정상적인 시즌 37경기로 인정이 됩니다. 시즌중에 잠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떄..구단에서 경기수 컨트롤을 할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현재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등판 ..
1985년생인 앤드류 밀러는 6피트 7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사인 어블리티 때문에 순번이 밀린 선수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545만달러의 금액을 보장하고 전체 6번픽으로 지명한 앤드류 밀러와 계약에 합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A+팀에서 5이닝을 던진 이후에 양키스와의 경기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쉽게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불펜투수인 앤드류 밀러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어깨에 불편함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일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반응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우완투수 주니어 페르난데스 (Junior Fernandez)를 28인 로스터에 합류를 시켰다고 합니다. 김광현이 선발 로테이션으로 이동하면서 좌완 불펜투수가 부족한 편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인데...앤드류 밀러가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불펜진 약화를 피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활용할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차이가 많다고 할수 있는데....일단 2021년 옵션이 실행이 되기 위해서는 2020년에 14경기에 등판을 해야..
2019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투수로 뛰었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선발투수로 뛰기 위하는 상황이 되면서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자리는 공석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스캠을 통해서 마무리 투수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조던 힉스가 돌아오면 마무리 투수로 뛰게 될 것이기 때문에 2020년 한시적인 마무리 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9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불펜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3.82였던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 마무리 투수로 고려할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마무리 투수 한명을 고정하지 않고 다양한 선수들을 상황에 맞춰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시키는 선택을 할수도 있습니다.) 지오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