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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앤드류 밀러 (Andrew Miller)의 200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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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인 앤드류 밀러는 6피트 7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사인 어블리티 때문에 순번이 밀린 선수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545만달러의 금액을 보장하고 전체 6번픽으로 지명한 앤드류 밀러와 계약에 합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A+팀에서 5이닝을 던진 이후에 양키스와의 경기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쉽게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도 수준급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에서는 체인지업을 거의 던지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체인지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우타자를 상대로 종종 80마일 초중반의 투심을 던지는 것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팔동작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기 힘들것 같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 시즌은 디트로이트의 불펜투수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지만 2007년 시즌은 A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해서 시즌중에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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