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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은 카일 파머는 조지아 대학에서 유격수로 활약을 했지만 다저스에서는 포수로 변신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올해 0.290의 타율과 3개의 홈런을 기록한 것을 봐서는 공격적인 포텐셜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일단 지난해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에 선발이 되기도 했지만 성적이나 포텐셜이 인상적이지 않고 대학 4학년 선수이기 때문에 이선수에게 배정이 된 15만 3600달러의 계약금을 모두 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많아야..3~5만달러면 충분할것 같은데...제가 보기에 8라운드 픽도은 다저스가 계약금을 절약해서 다른 라운드 선수에게 투자하기 위해서 전략적인 지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저렴한 계약금으로 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해부터 대학 4학년 선수들이 8~1..
LA 다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은 UC 산타바바라의 유격수로 LA 지역 대학에서 3년을 보낸 선수인 만큼 다저스가 관찰할 기회가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06년 이후로 UC 산타바바라가 배출한 선수중에서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하는데 60경기에 출전을 해서 0.280/0.367/0.384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40득점, 37타점, 30개의 볼넷을 골라냈다고 하는데 안정적인 선구안을 갖춘 선수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0개의 도루를 기록한 것을 보면 발이 빠른 선수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브랜든 트리퀀의 최대의 장점은 수비력으로 올해 18게임 연속으로 무실책 경기를 했다고 하는군요. 물론 툴 (어깨가 약하다고 합니다.)을 고려하면 2루수로 전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
LA 다저스의 6라운드 지명자인 제이콥 레임은 주니어 칼리지 출신의 우완투수로 원래 대학야구 명문인 오클라호마 대학에 진학을 했지만 1학년을 마친 이후에 (10이닝만을 던졌다고 합니다.) 현재의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을 했다고 하는군요.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75이닝을 던지면서 2.1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하는데 이닝당 0.8개정도의 삼진을 기록했군요. 90마일 초반의 직구 (주로 91~93마일이며 최고 95마일까지 나온다고 합니다.)를 던진다고 하는데 움직임이 좋아서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변화구로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변화구는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하는군요. 로간 화이트에 따르면 제이콥 레임은 좋은 투구폼과 피칭 감각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LA 다저스의 5라운드 지명 선수인 J.D 언더우드는 투타 모두에 재능이 있는 선수로 주니어 칼리지에서 우완투수/1루수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메이저리그에서 213번이나 선발 등판을 했던 톰 언더우드로 다저스가 선호하는 좋은 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좋은 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중에 좋은 운동능력과 피칭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의 지명 소식을 듣고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여다고 하는군요. 일단 TOP 400 레벨의 유망주였던 것을 고려하면 5라운드 지명을 받은 것은 믿기 힘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투수로 최고 92마일의 직구 (주로 87~89마일 수준의 직구인데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직구 구속이 경기 후반까지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덕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