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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켈스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내년 드래프트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있어서 퍼왔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2014년 드래프트 최고의 유망주 카를로스 로돈은 6피트 3인치, 230파운드의 건강한 신체조건과 뛰어난 스터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에이스급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투수의 체형이 아닌 라인백커의 체형을 갖고 있는 카를로스 로돈는 엄청난 하체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고교 졸업반 당시인 2011년에 밀워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등쪽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투구 매커니즘인 안정적이지 못했고 구위도 꾸준함이 없었다고 합니다 (어떤 날에는 80마일 후반에서 90마일 초반..
LA 다저스의 26라운드 지명을 받은 캔자스대학의 투수인 토마스 테일러는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우투수로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에서 496위에 선정이 된 선수입니다. 대학 5학년 선수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기 때문에 순번이 밀린 것으로 보면 정확할 것 같습니다. 1990년 2월생으로 올해 드래프트에 나온 대졸 선수들과 비교해서 2살정도 많습니다. 고교시절부터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은 선수지만 고교 졸업반 당시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하는군요. 직구는 90~94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낮은 스트라이크 존을 잘 공략을 한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에서 482위에 선정이 된 블래이크 헤네시는 원래 2014년 드래프트 대상자였지만 아버지의 도움으로 올해 고교를 졸업할 자격을 얻었고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나이는 올해 지명을 받아야 하는 나이입니다.) 아버지는 전 LA 다저스의 스카우터라고 하는군요. 내야수로 6피트 1인치, 17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주루능력을 갖고 있으며 준수한 송구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미래에 유격수/3루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나이에 비해서 세려된 플레이를 하는 편이라 툴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에 진할 예정이고 하는군요. 다저스가 19라운드에 지명을 했기 때문에 아마도..
올해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스펜서 네이빈은 대학명문 반더빌트 대학의 포수로 지난 2년간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라고 하는군요. 타격보다는 수비능력이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는 이선수를 이번 드래프트 39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했습니다.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준수한 포구능력과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올해 3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했군요. 메이저리그에서 합류하게 된다면 백업 포수로 합류를 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타격능력 발전이 관건이라고 하는군요. 이선수의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다저스가 어제 8라운드에 지명한 선수는 크게 의미가 없을것 같다는....
올해 다저스가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지명을 한 닉 키너는 맨스필드 대학에서 13.1이닝을 투구한 4학년 선수로 사실상 다저스가 버리는 카드로 지명한 선수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선수에게 배정이 된 계약금이 13만 5300달러인데....아마도 다저스가 이선수에게 3000달러 주면 많인 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학 4학년 선수입장에서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아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금에 상관없이 계약을 할 겁니다. 지난해 다저스는 올해처럼 대학 4학년 선수를 지명해서 2500달러의 계약금을 주었습니다. (선수는 루키팀에서 뛰다가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야수인데..) 올해 대학에서 13.1이닝을 투구하면서 7.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
올해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가 9라운드에 지명한 헨리 예츠는 대학 4학년 선수이기 때문에 이선수에게 배정된 14만 3500달러의 계약금을 모두 주지 않고도 계약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저스가 지명을 했을 것이고...일단 성적이 나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2~3만달러의 계약금은 받을 수 있겠네요. 아마도 다저스는 9라운드에 배정된 금액중에서 10만달러 정도는 절약할 수 있을 겁니다. 지난 4년동안 3번이나 대학을 옮긴 선수로 올해 대학리그에서 0.413의 타율과 5홈런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19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17개의 삼진 만을 당했네요. (일단 덕분에 출루율이 0.469에 이르며 장타율은 0.600에 이른다고 하는군요.) 일단 대학 4학년을 마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