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센젤 (Nick Senzel),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여름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인식되기 시작한 닉 센젤은 2016년 테네시 대학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6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프로 데뷔시즌에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우타자인 그는 근력과 배트 스피드를 모두 갖춘 선수이며 타석에서 세련된 타격을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구장 곳곳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볼넷 생산 능력도 보유한 선수이다. 따라서 많은 스카우터들은 그가 미래에 타율과 파워 모두를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피도와 주루 감각도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중에 적지 않은 도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비적인 측면에서 발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던 선수로 이제는 그의 3루수비에 의문을 갖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3루 자리를 오랫동안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강한 어꺠와 좋은 손놀림, 빠른 발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매우 공격적으로 닉 센젤을 다루고 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 선수가 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 초에는 아직 약간 부진한 편입니다.)